경청이 대화의 기본이다. 그러나 쉽지 않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먼저하고
듣고 싶은 것만 가려들으려고 한다. 나 역시 그렇다. 남에게 상처주는 말도 쉽게한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만큼 남을 대접하고 남에게서 원하지 않는 것은 자신도 남에게 행하지 말라는 황금율을 가슴에 담아
경청.배려의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어야 겠다. 내가 먼저 얻으려 하지 말고 남에게 먼저 베풀자


어느 날 저녁 엑스포시토 부인은 아들 로버트와 함께 부엌에 앉아 있었다.

 로버트는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간단히 의논하고 난 뒤 어머니에게 말했다.

 "엄마, 저는 엄마가 저를 무척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녀는 감동을 받아 이렇게 말했다.

 "물론 나는 너를 무척 사랑하고 있단다. 그걸 의심했었?"

 로버트는 이렇게 대답했다.

 "아뇨, 엄마가 저를 정말 사랑해 준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엄마는 무슨 일을 하다가도 손을 멈추고

  제 말을 끝까지 들어주시잖아요."

 

-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中에서-, 대화의 심리학이란 책의 표지글로 사용됨.

 

에구 인간관계론을 읽었건만 읽은 기억이 안나네요


소통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나누는 것이다" 방송인 김미화

 

성공적인 소통을 위한 핵심 키워드
사람은 누구에게나 공통점이 있다.
호기심은 소통의 빗장을 여는 열쇠이다.
기대하라, 그만큼 얻을 것이다.
한 사람을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여라.
조건이 걸린 인간관계는 당신을 속물로 만든다.

인간관계를 발전시키는 순수한 호기심의 미덕
조건을 염두에 둔 인간관계는 서로에게 큰 부담을 안겨준다.
부담을 안고 출발한 인간관계는 쉽게 발전하기 힘들다.
인간관계의 목표가 될 사람이 정해지면, 그 후로 상대방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만 남기고 모두 잊어라.
보답을 바라지 않는 관계만 진정한 인간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인간관계 대가들의 소통의 기술
남에게 초점을 맞춘다.
자신을 숨긴다.
남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는다.
느긋하게 대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사전 조사를 한다.
사람과 사건, 유행에 관한 최신 정보를 파악한다.
개인을 존중한다.
나와 다른 믿음이나 가치, 생활양식을 인정한다.
- 라디오 방송 인터뷰어 테리 그로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