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만큼 소통의 문제가 화두가 된 적은 없는 것 같다.
명박산성을 쌓아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한 현정권이 타살한 것이나 진배없는 바보 노무현 대통령.. 국민은 슬픔에 겨워 일상이 괴로우나 과연 그들은 괴로운가?

경찰청장은 서울시청 광장을 버스로 겹겹이 쳐놓으니 안온해서 좋다고 하고 광명시장은 빈소를 걷어치우라고 하고.. 망령난 노인네 김동길은 망발을..골통 조모시기 님은 아직도 흰소리를 하는 이 나라... 어디로 갈 것인가?

소통의 부재, 대화의 부재만큼 사람 사이를 멀게하는 것은 없음에도 우리와 그들은 너무나 큰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한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되묻고 싶다.

결자해지
그가 진정어린 마음으로 사과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외국인들이 경고하는 사회분열이나 통합이냐를 그가 고민해야 할 것이다.

아름다운 사람. 좋은 사람 노무현
그를 보내는 마음 아프지만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는 각성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슬프지만 희망을 보고 있다.


소통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나누는 것이다" 방송인 김미화

 

성공적인 소통을 위한 핵심 키워드
사람은 누구에게나 공통점이 있다.
호기심은 소통의 빗장을 여는 열쇠이다.
기대하라, 그만큼 얻을 것이다.
한 사람을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여라.
조건이 걸린 인간관계는 당신을 속물로 만든다.

인간관계를 발전시키는 순수한 호기심의 미덕
조건을 염두에 둔 인간관계는 서로에게 큰 부담을 안겨준다.
부담을 안고 출발한 인간관계는 쉽게 발전하기 힘들다.
인간관계의 목표가 될 사람이 정해지면, 그 후로 상대방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만 남기고 모두 잊어라.
보답을 바라지 않는 관계만 진정한 인간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인간관계 대가들의 소통의 기술
남에게 초점을 맞춘다.
자신을 숨긴다.
남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는다.
느긋하게 대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사전 조사를 한다.
사람과 사건, 유행에 관한 최신 정보를 파악한다.
개인을 존중한다.
나와 다른 믿음이나 가치, 생활양식을 인정한다.
- 라디오 방송 인터뷰어 테리 그로스 이야기

 

분명한 목표를 세운다.
주제넘게 나서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
상대가 보내는 신호에 반응한다.
신뢰를 쌓는다.
개개인과 이야기를 나눈다.
남의 이야기를 듣고 기억한다.
이야기를 사용한다.
- 기념할 만한 사건 프로젝트: 전세계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기리며: 리처드와 미첼 스테켈 부부 의 사진이야기

 

사람의 마음을 얻는 소통의 심리학(클레어 레인스외 지음, 이미정옮김, 한국경제신문 펴냄)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