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덩컨, 안젤리카, 실버는 이제 본격적으로 유령 퇴치 기계를 찾아 나선다.
칼은 뱀파이어가 유령을 몰아내고 숙주가 된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타라 덩컨의 도움을 받아 뱀파이어로 변신하여 레지스탕스의 일원이 되어 혁혁한 공을 세운다.
마지스터는 지난편에 타라 덩컨의 일격을 받아 정말로 유령이 되어버렸는데 힘이 딸려서 그런지 칼이 아니라 타라덩컨이 뱀파이어가 되어 유령을 몰아내고 있다고 믿는다.

유령이 복귀할때 리스베스 이전의 여제 유령과 아버지인 단비우의 유령도 함께 아더월드로 돌아와 마지스터를 괴롭히는데 엄마와 손잡고 앞장선다.

신비의 소년 실버는 불굴의 전사라는 것이 밝혀지고 그의 존재와 아픔을 인정하는 타라의 마음씀에 감동받아 사랑에 빠진다.

유령 퇴치기계가 있는 곳은 신들과 제사장이 지배하는 이상한 나라, 식물들이 공격하고 신도들의 믿음을 힘으로 더 강력해진 신들, 어떻게 타라 덩컨은 이들을 물리치고 퇴치기계를 손에 넣을 것인가.

타라덩컨을 죽도록 미워하는 안젤리카는 찾아가야할 곳에 대한 두려움이 일지만 어떤 목적인지 순순히 따른다.. 안젤리카는 어떻게 될 것인가.

마지스터는 뱀파이어와 배신한 늑대소션 파브리스와 거미를 유령퇴치 기계를 찾아오도록 파견한다. 자신의 몸을 회복하고 유령을 일소해버리고 싶은 마지스터의 생각대로 될 것인가.
파브리스는 친구들의 배신자로 계속남을 것인가(파프리스인가 헷갈리네요)


가는 곳마다 사건의 연속이고 말썽거리를 만들어가는 타라 덩컨, 그러나 친구들의 도움, 예상외의 원군이 나타나 타라 덩컨의 골치덩이를 해결하는데 유령들편에서도 여지없이 타라 덩컨이 인정을 베풀었던 후과로 나무들이 최후의 일격을 가하여 신들에게 승리하지만..
유령퇴치 기계는 의외의 인물 손에 들어가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유령을 비욘드 월드로 되돌려 보내는데 성공하고 
타라의 연인이 살아있다는 반전, 그리고 오해, 또 다른 사건으로 발생해 타라를 보호하기 위해 고모가 내린 결정을 따를 수 없게 된다.

또 어떤 사건이 타라덩컨과 친구들을 기다리고 친구들간의 우정과 사랑은 어떻게 꽃피어날지 후속편에 대한 기대가 된다,
그러나 1년을 기다려야 다음편을 만날 수 있으니 아쉽다. 이는 이둔의 기억, 율리시스 무어도 마찬가지다.

타라덩컨, 아더월드, 유령, 마지스터,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