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먹지 말고, 하루하루 나아져라!"

책표지의 이문구가 .. 책을 펼치기 전부터 가슴에 콕콕!! 박히었다.

그래~ 나이마 먹으면 뭐해~ 하는생각으로 책의 활자와 눈을 맞추었다.

우리 할머니가 이야기 해주듯한 필체가~

책장을 술술넘기게 만들었다.

그런데 그냥 술술 넘기게 만드는게 아니라~

읽을 수록~ 반성하게 되고

양순자 할머니가 대단해보이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래~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는거 거창해야하는게 아니야'라는

생각이~~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정해져 있는 룰에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을 살려했던 내가 아니였던가..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

정말 요즘 여러 사건사고가 많은데 이 부분을 읽으며

나중에 정말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 내 배우자가 될 사람에게도 이 책을

꼭 읽혀야겠다 다짐했다^^

그 누구도 굴곡없이 평탄하게~ 아무 문제 없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그저 가진것에 만족하며 살던가 불평불만을 가지고 살던가

포기하며 살던가.... 물직적은 풍요가 다가 아니다...

책을 덮으며......

욕심내지말고 내 일에 충실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 라고

마음먹게 되었다.

진실된 사람. 표현할 줄 아는 사람...

이 책은 한번 읽고 책꽂이에 꽂아두는게 아니라.

몇번이고 다시 읽어야하는 그런 책이라고~ 꼭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