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외국인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저로선 늘 숙제였다. 기본 커리큘럼에 맞추어 지도하면서 여러가지 연습문제를 해보면 좋을텐데 하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해 자꾸만 미루게 되는데
이 책을 이용해 플래쉬 카드도 만들고 또 복사해서 활용할 수 있게 해놓아서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면 더 효과가 있고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그 기쁨이 두배가 된다.

사실 교사교육시 이 글을 지은 허용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정말 좋았는데

책으로 만나게 되어 더욱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