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이유....?나는 더 멋지고 아름답고 신비한 풍경을 보기위해, 다른 세상을
보고 싶어서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 하지만 아직 한 번도 나홀로 여행을 가 본적이 없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갈꺼다.
아직은 책으로 간접적으로 밖에 여행을 못하지만... 책으로 여행하는 것도 의외로 재미있다.
이번에 여행한 책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만난느 것이 여행이다" 라고 말한 조은희씨의
<여행의 이유>라는 책이다. 150일간의 중남미 여행이다!
표지를 보는 순간 부터 가슴이 뛰었다.
가까운 나라 일본도  가고 싶고, 미국도 가고 싶고, 호주도...유명한 관광지도 가고
싶지만 중남미 쪽도 가고 싶다. 텔레비젼에 나올 때마다 채널을 멈추고 집중해서
시청했던 기억이 있다.

예전에는 가이드가 있으니깐 영어 공부는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여행의 책을 많이 읽으면서 혼자여행을 가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조은희씨가 부러웠다. 나는 언제쯤 혼자 해외의 땅을
혼자서 밟는 날이 올까?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로 남미여행을 했다.
남미여행은 무섭다고 생각했는데..이 책을 읽고 꼭 가야지라는 마음이 생겼다.
내가 직접 가본 것처럼 느껴지는 많은 사건들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내 마음을
남미로 이끈거 같다. 혼자 여행을 떠났지만..여행에서 많은 사람과 만날수 있다니...
신기했다. 나는 유명한 명소들을 구경하고 사진찍을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 여행에 대해서 다시 생각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나라에 들어가전 화폐/환율, 물가, 가보자/해보자 등 지은이가 사소한
정보들도 같아 알려준다.

남미여행에 갈 그날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