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란..
많은 책을 읽는다는게 좋요하지 않고 한권의 책을 읽더라고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고, 큰소리로 읽는 습관이 가장 좋은 독서법이라고 어딘가에서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 아이들은 책을 큰소리로 읽는건  다소 힘든 부담으로 남았습니다.
5학년 3학년 남자아이들은 만화책을 좋아합니다. 
그러다 만난 책이 기적의 도서법입니다. 서점에서 보고와서 인터파크에서 구입했습니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지요 ^^
초급부터 아이들과 일기 시작했습니다.
초를 제기 시작해서 일주일분의 주어진  내용을 날마다 5일을 읽고 6일째 날에는 시험(기억력 테스트)도 있습니다. ㅋㅋ 어렵지 않습니다.
하루에 2번씩 읽게 되어있구요 음독하는 날짜와 걸리는 시간을 기록하는 부분이 따로 있어요
1주는 시와 같은 짧은글 이구요, 다음주는 조금 긴 문장입니다. 이렇게 반복으로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렵게 질려 하지도 않도 아직은 아주 즐겁게 자기들이 원해서 여러번 읽고 있습니다. 물론 첫주에 나왔던  [을지문덕이 수나라 장수에게 보낸 시] 부분은 3학년 아들이 다 왜워서 놀때 짬짬이 혼자서 암기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날 아빠가 아들에게 용돈을 주셨습니다.  날마다 조금씩 읽었던 노력의 기적이었나 봅니다. 아이에게 책을 사주고 읽으라고만 하면 잘 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집은 큰아들 작은아들 엄마 순서로 날마다 책을 읽었습니다. 물론 오늘도 읽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점점 달라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잘 선택했구나 생각하고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이들 독서로 고민하시는 부모님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1권으로 책으로 3명이서 열심히 즐겁게 재미있게 읽을수 있다는건 기쁨입니다.^^
도전해보세요
 아이들고 함께 놀이한다 생각하면 책 읽는걸 아이들도 즐거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