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활공간에 참으로 많은 소리들이 있는데 듣기 좋은 소리는 자연의 여러 가지 소리빼고는 그다지 편안함과 위안을 주지 않는 소음수준의 소리들이 넘치지 않나 합니다 오감을 노출시키는 이동을 하기에 때론 그 소리들은 몸의 에너지를 더 빨리 많이 소진시켜 신경증과 피로함을 유발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인간이 만들어낸 소리중에 음악만은 예외로 사람의 감수성과 감정에 여러 가지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좋아하고 다음과 같은 말들을 남겼습니다

 

음악은 인간이 알고 있는 가장 최대의 선이며 우리가 땅위에서 누릴 수 있는 천국의 모든 것이다. -조셉 에디슨

 

음악이 있는 곳에서는 악이 있을 수 없다 –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음악만이 세계에서 번역할 필요가 없다 거기에서는 혼이 혼에게 호소한다 –아우에르 바하

 

음악은 사랑이 적합한 말을 발견한 것이다 - 시드니 스미드

 

음악은 인류의 만국 공통어이다 – 워즈워드 롱페울러

 

음악감상엔 두뇌가 필요없다 –루치아노 파파로티

 

사실 이 음반에 소개된 영화를 거의 대부분 볼 정도로 영화를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음악에 귀가 얇아 감정이 많이 동요되는 한사람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음반에 소개된 음악 장르 클래식은 생소하고 무지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아는게 없습니다--;; 그런데 위의 파파로티의 말에 위로를 받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음악은 가사나 몸짓이 아닌 느낌으로 좋아합니다 느낌은 제가 선호하는 느낌일테고요

 

말과 글과 몸짓과 함께 전달되는 음악들은 대상자로 하여금 자극을 유도하곤합니다 감각기관을 통하여 관심을 마음(정신)이 아닌 해석을 유도하게 하는 머리를 움직이게 하기에 순수하게 자신의 정서에 몰입을 방해를 받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론 음악에 동반되는 말과 글 몸짓이 잡음처럼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이 음반을 들으며(몇몇 음악은 영화의 장면이 겹치기도 했지만 )오감의 자극에서 좀더 자유로울 수 있게 하더군요 느낌대로 음악을 선택하듯 느낌으로 클래식이란 장르를 글로 표현해보면 느낌으로 그저 보이지 않고 해설되지 않는 음율이 상상을 무한대로 뻗게 하는게 클래식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음반에 소개된 클래식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클래식이랑 음악의 장르를 영화에 삽입해 궁합을 맞추어 감정을 팔랑거리게 하는 그 재능들이 놀랍습니다 좋은 음악도 그렇고 좋은 영화란 위대한 문화 유산을 남겨주신 그분?들에게 새삼 감사함이 절로 느껴지는 음악청감이었습니다   음반의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다 보며 이 음반의 제목을 누가 정했는지 참 잘 지었다는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잡설)궁금해서 네이눔에게 물어보니 클래식은 다음과 같은 장르라 하더군요

 

음악사상(音樂史上) 바흐와 헨델의 시대를 지나 베토벤이 세상을 떠나기까지(1827)의 음악. 

[출처] 고전파음악 [古典派音樂, classic music ]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