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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예술이나 작가를 말할땐 고난과 장애, 고통 가난이란 인간에게 있어 시련이 있어야 인생의 깊은 맛을 안다는 듯한 인식이 많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인생의 깊은맛이 정말 좋은 작품들을 내놓을 수 있고 내놓았다는 듯이.   아마도 이는 자신의 실제 삶을 온전히 다 배반하며 새판을 작품에 표현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드라마틱하고 자극적인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크고작은 파도같은 평범할지 모르는 인생사에 공감하는 독자들의 배경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며칠전 읽은 쇼펜하우어의 배경을 설명한 부분을 보다가 물질적? 경제적으로 부유한 배경에 있었던 작가들이 궁금해졌습니다    쇼펜하우어가 나름 부유했다네요  이 처럼 유명 작가분들중에 부유한 배경을 가진 작가와 작품(미술, 문학, 음악 외 모두)을 알고 계시다면 소개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