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황의 시대> 라는 제목.
요즘과 같은 시대에 걸맞을 것 같은 느낌이다.
처음 시작은 미국의 금융문제로 휘청거리기 시작했지만 어느새 세계 여러나라에 영향을 미쳐 국가의 존폐위기를 맞는 곳도 생겨나고 거품경제가 빠지면서 패닉상태에 빠지게 된 여러나라들... 그 이면에는 은행이나 주식시장과 같은 금융권도 자리잡고 있었다.

이책의 저자인 마틴 울프는  Financial Times의 권위있는 수석 칼럼니스트 라고 한다.
그의 견해들은 깊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그의 의견은 국제 금융시장이나 세계 여러나라의 금융정책에 영향을 미칠 만큼 대단하다고 하는데 그래서일까? 이 책을 읽고나면 휘청거리는 우리 경제도 어떻게 잘 풀려나갈 방안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마음이 들었다.
내가 금융계에 종사하는 것도 아니지만 국가와 개인은 더불어 공존해야하기에 어려움을 해결하는 무엇인가를 알아낸다면 개개인이 영향을 주어 국가도 위험에서 벗어나질것 같았다.

복잡하면서도 어렵다 여겨졌었던 금융시장.
세계화 시대의 금융위기가 어떤지에 대해 언급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어떠한 방안들이 있을지 알아가는 시간 <금융공황의 시대>
금융공황의 시발점은 미국이었으며 그 중심점에 서있떤 은행들...
어느 한쪽에서는 돈을 마구 찍어내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돈을 움켜쥐고 각자의 방안에 맞추어 경제를 운영하지만 근본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깨닫고 국가와 은행, 그리고 개인이 함께 공존해야함을 새삼 깨달았었다.

다양한 자료와 설명으로 인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던 책 <금융공황의 시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물망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