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화내면 안되나요?

 

 

 

 

어른들도 화가나면 화를 주체 못할때가 있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더욱이 화가 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는 모르는 상태라면

내가 지금 화가 나있는 상태라는걸 인지하기 못한다면

좀더 원시적인 방법으로 표출하려 할것이다.

 

 

 

 

 

책표지의 아이 또한 마찬가지다

너무도 화가나 물건을 던지면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에서

어찌하지 못하는 아이의 마음이 잘 묘사된듯 하다.

 

 

 

 

보고싶은 티비를 못보게 하니 발로 쿵쿵쿵!!

 

아이스크림을 못먹게 해서 물건을 던지고

 

동생이 장나감을 망가트려서 울고불고

 

비단 그림책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이럴땐 난 아이에게 어떻게 했었나 되돌아 보았다.

 

" 울면서 말하면 무슨말인지 알수가 없어" 아마 이말을 가장 많이 한듯하다.

 

 

사실 어떤 의미인지 무슨말인지는 대강 파악했으나

우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하는 말했다는게 정확한 표현이겠다

 

엄마의 마음을 꽤 뚫고 있어 안들은것같기도 하고,,

 

 
중요한건 백날 엄마가 말로 이야기 한들 되는것은 아니다.

부모 먼저 화가 났을때 어떻게 하는지 역할모델을 제대로 보여줘야할것이다.

 

 

가장 뒷장에는 아이의 심리상태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어떻게 말해주어야 할지 등,

부모지침이 쓰여져있다.

 

 

 

 

 

 

 

아이와 함께 화가 났을때 1,2,3 숫자세기

아이에게도 내게도 필요한 화를 조절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