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와 작은아이는 무릎에 앉혀 놓고서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 저희 가족은 큰아이와 함께 성경쓰기를 하고 있는데 ,큰아이는 잠언과 시편을 먼저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 하지만 어려운 말들이 많다면서 조금 힘들어 하던 차에 보게된 책입니다 .

성경말씀을 쉽게 이야기 식으로 그림과 곁들여서 쓰여 있어서 쉽게 읽을수 있어서 금새 읽게 되더군요. 큰아이는 책을 읽을수 있는 나이라서 혼자서도 가지고와서 읽게되었어요. 아이들의 수준에서 아이들에게 알맞게 읽혀줄 성경이야기가  있어서 엄마인 저에게는 너무 행복햇습니다 .

요즘에 성경말씀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도 많았고, 뜻이 어려워서 물어보게되었는데 이 성경을 읽고서 성경쓰기를 하면 훨씬 이해하기 쉽겠죠.

양장본으로 되어 있어서 겉 표지에는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그려주었네요.구약 26편, 신약 40편의  주제로 되어 잇어서 잠들기 전에나 아이와 아침에 일어나서 성경이야기를 읽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하나의 천지장조에서부터 요한계시록의 이야기 까지 동화이야기 처럼 읽기편하게 아이들이 꼭 읽어야할 이야기들인것 같았습니다 .쉽게 풀어서 써 놓아서 7살정도의 아이들도 읽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주일학교의 설교를 듣는것만으로는 아이에게 부족함이 있었고, 내가 아이의 수준에 맞게 이야기 해주기도 어렵고 힘들었는데 나의 고민을 들어준 책이였어요.

둘째아이는 10개월인데 이렇게 앉아서 예배드리는 모습과 성경을 가까이에서 읽고,쓰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얼마나 미래에 신앙교육이 믿음으로 탄탄해질까요

아이의 책상옆에 책을 두었습니다 . 공부하기 전에 읽어보게 하였고, 잠들기 전에 제가 읽어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