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중에 어머님이 아프셔서 수술을 앞둔상황이라서 여행을 방학동안에 못 가게 되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중국에 관련된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중국의 문화와 언어에 대해서 조금더 알고 떠나자고 하면서 달래었다.

올림픽을 앞두고 중극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일때 만화로 되어 있어서 쉽게 읽을수 있었다. 내용에 아이들이 흥미를 끌만한 내용들과 중국에 대해서 소개해주는 곳들이 눈에 띠었다.진시황제에 대한 업적과 그일생을 쉽게 알수 있도록 만화를 그려주었고 곳곳에 진시황제의 무덤을 보면서 어마어마한 기간동안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분서갱유 사건은 많은아쉬움과 안타까웠다. 책과 학자들을 같이  묻었다니 ...

중국어를 모르는  장딴지와 중국에에도 능통한 공룡이  집안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구슬을 깨면서 구슬을 찾으로 중국에 가게되면서 중국여행이 시작된다 . 홍콩을 먼저 가서 구슬을 찾아보기위해 둘러본다 . 그곳에서 본 족자에서 말이 들리고 목에 걸린 것을 잡아당기자 진시황제가 세상속으로 나오게된다 .

진시황제집을 찾아두려고 중국의 문화재와 명소들을 찾아 다닙니다 . 다른 챕터로 이동하기전장에 장딴지와 공룡의 이동경로가 지도와 함께 점선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

구슬이 깨진걸 알게된 공룡의 할아버지 ~

구슬에 담겨진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재미를 더할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중국어의 억양을 들으면서 웃기기도하고 잘 들리지 않았는데, 놀이기구와 함께 해보는 4성이 있어서 음의 높낮이를 놀이기구에 빗대어서 설명을 해주었다.

어린이들이 중국어를 좀 더 쉽게. 좀 더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