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공해 : 생태계 친구들이 위험해요>는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 중의 10번째 책이예요.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시리즈는 환경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줘요.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환경문제가 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해주지요.

'왜', '그래서', '어떻게'같은 질문을 이끌어 내면서 상상력을 키워줘요.

일방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환경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줘요.

우리의 행동이 세상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줘요.

여태까지 출간된 시리즈로는 우주쓰레기, 토양오염, 숲살리기, 멸종위기의 동물,

빗물과 가뭄, 숲의 비밀, 대기오염, 싱크홀, 꿀벌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책이 있어요^^

 

 

빛공해~!!!

반짝반짝 빛나는 예쁜 불들이 공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시내 중심가에 나가보면 한밤중인데도 가게와 가로등의 불빛이 정말 환하게 켜져 있어요.

밤인지 낮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요~!!

그리고 하늘의 별....

별을 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밤에도 환환 빛 때문에 하늘을 올려다봐다 별이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하루종일 환한 빛에 시달리는 우리의 눈...

왠지 무척 피로하게 느껴져요~~

이러한 빛공해는 사람뿐만 아니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심각하답니다.

 

 

​

빛공해로 인해 사람들은 불면증과 피로 등을 느끼게 되고

식물은 자라지 못하며, 양서류와 포유류는 번식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요.

조류를 서식지로부터 떠나게 해서 생태계를 망가뜨리기도 하고요.

그리고 에너지 낭비와 차량, 선박, 비행기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를 일으키기도 해요.

​

이러한 빛공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필요없는 불이 켜있나 살펴보고

야생동식물이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는 조명을 달지 않아요.

조명을 설치할 때는 위치와 장소, 각도를 꼼꼼하게 신경쓰고요.

생태계에 피해가 적으면서 에너지를 잘 낼 수 있는 고효율 제품을 써요.​

빛공해~!!

한등끄기 운동 등을 실천하며 빛공해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