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는 <열 살에 시작하는 교양>시리즈 중의 한권이예요.

<열 살에 시작하는 교양>은 사회적 존재로 첫발을 내딛는 열 살 아이들에게

인간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교양시리즈랍니다.

아이들의 관심사가 생활 주변에서 점차 확장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초등교과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시리즈~!!

지리편, 경제편, 역사편, 철학과 종교편, 예술과 문화편, 생태와 과학편이 

차례대로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는 <열 살에 시작하는 교양>시리즈의 첫번째 책~!!

지리편을 다루고 있어요.

마을 - 나라 - 지구 - 우주

이렇게 공간을 확장시키면서 아이들에게 지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시키고 있어요.

구성이 좋은 것 같아요.

책도 큼직하고요.

A4크기 정도의 책이예요.

​만화와 그림이 ​많은 책이라 읽기도 쉽고, 흥미롭더라구요.

알록달록 색깔도 예쁘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우리주변의 동네와 마을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 <마을챕터>예요.

마을은 구석기 시대부터 생겨나기 시작했대요.

씨족마을에서 부족마을로, 성곽도시로 상업도시 등으로 발전해 나갔다고 해요.

<나라챕터>에서는 우리나라 각 도와 광역시 등을 지도와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간략한 특징을 알 수 있어 지리감각을 키우기에 좋은 것 같아요.

​<지구챕터>에서는 세계지도와 함께 각 대륙의 특징이 소개되어 있네요.

<우주챕터>에서는 태양계 행성들이 특징이 소개되어 있고요.

지리에 대해 알아야 할 꼭 중요한 것들만 담아놓은 책이라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공부하는데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