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한국사>는 저학년을 위한 첫 역사책 시리즈예요.

선사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1~2, 근현대~!!

이렇게 모두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책의 크기는 A4크기정도로 큼직해요.

저학년 자녀들을 위해서 미리 한국사책을 읽히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해요.

​<안녕? 한국사> 1권은 선사시대를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두남이에게 빚을 진 도깨비들이

두남이와 함께 한국사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직접 과거로 떠나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야기 형식이라 아이들이 이야기책을 읽듯 재밌게 책을 읽을 수 있고

지루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구석기인들이 살고 있는 동굴에도 들어가보고, 같이 사냥도 하고~!!

신석기인들처럼 빗살무늬 토기도 만들어 보고~!!

청동기시대인들처럼 고인돌도 만들어 보고~!!

이렇게 직접 그 시대의 인물이 되어 이야기가 펼쳐져서 

좀더 생동감 있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야기의 끝부분에는 이렇게 <자세히보기>부분이 있어서

이야기 속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한 역사적 지식을 배울 수 있어요.

구석기 시대에 사용하던 뗀석기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

우리나라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 시대 어린아이의 뼈인 흥수아이,

신석기시대의 다양한 토기 종류와 움집을 만드는 방법,

청동기 시대의 유물과 고인돌,

고조선의 8조법, 고조선 이후의 국가들...

시대의 흐름을 읽어나가기에 딱 좋은 역사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야기를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인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