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책읽기 습관을 위해 선택한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

벌써 73권이나 출간되었네요.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고 해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는 우리나라 글작가와 그림작가가

우리나라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이 책 내용에 좀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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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의 73번째 책~!!

<용감한 보디가드>랍니다.

 

엄마의 직장때문에 동생의 보디가드로 임명된 강찬이~!!

동생의 보디가드 역할을 잘 할 수 있을까요? ㅎㅎ

엄마가 회사에 다니게 되어 아이들도 덩달아 바빠진 것 같아요.

비어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방과후 학교에서 마술과 음악줄넘기를 더 배우고~!!

동생을 데리러 돌봄교실에 가고~!!

태권도 학원까지~!!

정말 바쁜 하루를 보내는 강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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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생을 돌보는 과정에서 덩치가 커보이는 아이를 주먹으로 때려버린 강찬이...

그로인해 선생님께 꾸중을 듣기도 하고,

강찬이가 때린 아이의 엄마가 집으로 찾아와 엄마와 싸우기도 하고....

강찬이는 이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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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역할을 하는 언니, 오빠, 누나, 형들이 주변에 꽤 많을 것 같아요.

나이어린 동생을 돌보면서 책임감도 부쩍 강해지고요^^

하지만 보디가드 역할을 하는 아이들도 엄마와 아빠의 사랑이 필요하고,

보디가드도 필요한 우리 아이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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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줄여보는 활동을 해보았어요.

책한권을 4칸으로 줄이기..

무지 어려운 활동 같아요~

내용 요약하기는 내용파악이 전제되어야 하고, 중요단어나 내용을 뽑아내는 능력도 필요하니까요.

어렵게 어렵게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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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어린 유치원생을 때렸다는 오해를 받은 강찬이....

덩치가 커서 자기 또래인줄 알았을 텐데 강찬이도 많이 놀랐을 것 같아요.

분명히 장난감총으로 동생 강재를 때렸는데 아줌마는 장난감총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하니 말이예요...

얼마나 속상하고 억울했을까요?

​다행히 문제를 피하지 않고 직접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강찬이는~!!

억울한 오해로부터 벗어나게 되요.

참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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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가 보호해주고 싶은 사람은 동생....

아무리생각해봐도 보디가드를 해줄 사람이 없다고 하길래

너보다 약한 사람을 생각해 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동생....^^

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일은~!!

같이 놀아주고, 간식을 챙겨주고, 장난감을 사주고...

이렇게만 하면 100점짜리 오빠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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