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7법칙>은 주니어김영사의 글쓰기말하기 주제분야 중 한권이예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말이 통하는 아이, 13세부터 시작하는 자존감 업 자기소개서, 학교 글쓰기 대회에서 일등하는 법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토리텔링 스피치 등이 출간되었네요.

아이들의 글쓰기와 말하기실력을 향상시켜주고 싶으시다면 관심을 갖고 살펴보셔도 되겠어요.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7법칙>에는 7명의 인물이 소개되어 있어요.

멋진 토론으로 대통령이 된 케네디의 반복연습,

다른 사람에게서 배우는 힐러러의 자신감,

꿈과 희망의 말로 마음을 사로잡는 오바마의 공감력,

꼴찌를 명연설가로 만든 처칠의 독서법,

호기심을 유발하여 청중을 사로잡는 잡스의 개성,

토론의 모범을 보여주는 손석희의 경청,

상대의 감정을 해치지 않는 셰릴의 진정성

이렇게 7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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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지루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인물과 관련된 일화도 같이 소개되어 있어서 재미도 있고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라면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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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물별로 말하기 법칙이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어렵지 않아서 실천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웅변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웅변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학원이예요.

그당시에는 또박또박 말을 잘하는 기술이 중요하게 여겨졌던 것이죠.

하지만 지금은 토론이나 논술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많아요.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이예요.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