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벌써.. 새벽 4시가 되었네요.
두 아이 육아하면서 자투리 시간마다 책은 꼭 보고싶다고 생각했던 작년,,,
마음과는 달리 책은 점점 멀어져만 가고~ 그나마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는 것으로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하고 싶었던 것들도 참 많았는데... 그래서 취미 카테고리의 서적들을 더 눈독들이기도 했었구요.
어김없이 연초 계획으로는 책 많이 읽기를 세웠지만! 1월을 20여일 보낸 지금의 모습은 여전히 그 자리.

인터파크도서 측에서 파워북피니언 모집을 한다고 하셨을 때, 솔직히 저는 안될 생각으로 지원했었지요.
예상을 뒤엎고, 가정과 생활/여행 파워북피니언으로 뽑아주셨을 땐 더없이 감사했구요.
좋은 책들 많이 소개해드려야 하는데 보유중인 책들도 다 못 읽고 지내는지라... 마음만 급합니다ㅠ
천천히.. 여유를 갖고, 잠을 쪼개어가며 책을 손에서 놓지 않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기본툴로 방치되어 있던 저의 북피니언 카테고리들을 정렬하며, 마음을 다잡아보는 새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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