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되돌아볼수있는 질문만으로 이루어진 독특하고 유일한 책
< 인생, 묻다 >

총 183가지의 질문으로 한권의 책이 이루어진 <인생, 묻다>는 
짧은 질문에 수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그리고 그 질문을 영어로도 질문하니.. 영어공부가 조금 되는듯...
~_~ 음 공부를 안한티가 나서.. 읽으면서 좌절먹었다죠..

자신에 대한 생각, 금전주의, 우정, 사랑등등 여러가지 방면의 질문으로 ..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또 실제 그런 상황이 왔을때 어떻게 대처할지를 미리 상상속에서 경험하는거같아서 좋은거 같아요
아직까지 별로 공감 안가는 질문들도 있지만은 언젠가는 올수도 있는 선택의 순간에 .. .. .. 
과거와 현재의 생각차를 생각할수 있다고 할까요?

049.
If you Found that a good friend had AIDS, would you avoid him?
What if your brother or sister had it?
스스로에게 만약 내친구가 ?? 라는 생각을 할때는 도와줘야지 나만이라도 아무렇지 않게 대해야지 
생각하다가도 정작 그 상황이 되면은 머리로는 이해하는 두려울꺼같습니다.
전염병에 대한 이미지도 있지만 옆에 있다고 전염되는것은 아니지만은 .. 그래도 두려운것을 어쩔수 없겠죠?
그런데 친구가 아니라 가족이라고 생각하면은 저런생각을 가진것이 미안하게 되더라고요
피할수없는 상대를 만났다고 할까요??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안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부끄러운데 이시간 실제도 이런상황이신분들은....


124.
When did yo last cry in front of another prrson?
슬픈드라마 영화를 보았을때 이외에 내가 남앞에서 울어본적이있나?
라는 의문을 가지니... 기억이 없더군요.. 강한척에 익숙해졌나?? 강한척이라기 보다는
어느순간 마음편하게 울어버리고 싶어지는 순간이 사라진거 같아요.
그냥 질문에 No! 라고 대답하면은 되는데 이런생각이 드는지는 몰라도.. 어릴적에는 
친구들과 싸우고 분하면은 울고.. 어느순간 다시 웃으면서 지내고 했던거 같은데....


그외에도 여러가지 질문이있지만은 요즘같이 사고가 많을때는 죽음에 대한 질문에서 
흠칫한 생각이 들었어요. TV에서 나오는 이야기중에 1/3이상이 사고 죽음에 대한거 같은데..
언젠가는 다 가는곳이기는 하지만 천수를 누리고 가는것이 좋겠죠? 


어떠한 상황이 왔을때 어떻게 하지?? 라는 스스로에게 질문도 좋지만..남이 (책이라도) 하는 질문에 답하는것도 좋은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