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사건을 함께 겪으면서 사랑과 미움이 섞인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마신의 부활을 막기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싸우는 얘기가 7~8권까지 이어진다.....

한편 라이오니아의 속국인 에스페란드공국에서는 독립을 위해 세왕자가 전쟁을 준비하게 되는데.
세왕자 중 보디발 왕자(이 왕자도 대천사의 환생)가 각성을 해 신과 필적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
에스페란드공국은 인간이상의 힘으로 버텨보지만, 결국 전쟁에서 무참히 패하게 된다.

후에 보디발 왕자는 힘뿐만 아니라 성격도 잔인하게 같이 변하게 되고...
급기야 국민과 군사들을 개미 죽이듯이 마구 죽이면서 마왕으로까지 불리게 된다......

이런 보디발 왕자의 막돼먹은 독재에 철퇴를 가할 사람은 같은 대천사 환생인 카이레이 밖에 없었으니...


권수도 13권에다 글씨도 조막조막해서 굉장히 읽는데 힘들었다.
한 16~17권을 읽은 기분....그러나 재미는 보장~~~ ^ ^
특히 디모나와의 사랑을 이뤄가는 로맨스적 부분도 재밌다...(티격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