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공은 오기당에게 쫓기는 과정에서 임보산과 원한(?)관계에 있어 임보산을 쫓던
녹안마녀 소동과와 부딪히게 된다.
오대고수와 맞먹는 무위를 자랑하며 녹림, 장강수로, 황하수채를 통합해 삼왕맹주로
군림하는 녹안마녀 소동과.
연공은 소동과가 자신을 오기당으로 착각해 죽이려는 순간 갑자기 나타난 임보산의
시종인 노학사(승노)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된다.
소림사까지의 험난한 길을 거쳐 드디어 도착한 소림사.
하지만 소림사에 도착하자마자 일생역대의 큰 사건에 또 휘말리게 된다.
눈 앞에서 왠 노사가 괴한한테 살해된 장면을 보고 노사의 마지막 유언을 들었던 것.
"검각...봉인평...무애비 아래...절대 아무에게도...음모...복수...를..."
송림일은 여문강.
사십 년 전 천하를 오시하던 천하오절과 함께 한날한시에 감쪽같이 사라졌던 인물.
40년 동안 죽었는지 살았는지 깜깜무소식었던 그가 갑자기 나타나 살해당한 것이다.
천하오절의 생사여부와 40년 전의 비밀을 간직한 여문강의 등장...그리고 죽음...
천하오대고수인 고절 화곡현, 기성 복희광, 북협 송자헌, 교백 단우층, 천교 구양교은
여문강이 나타났다는 말에 소림사로 달려왔다 그가 연공 앞에서 죽었다는 사실에
연공을 닦달하게 된다.하지만 연공은 은 모르쇠로 일관하게 된다.
천하오대고수들은 연공을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 힘으로 대답을 받으려
하게 되지만 소림사가 막아서게 되면서 소림사는 묘한 긴장감에 속에 휩싸이게 된다.
천하오대고수들이 연공이 소림사를 벗어나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오기당도 감찰단주
동방군을 죽이고 사라진 연공을 눈에 불을 켜고 찾는 상황인지라 연공은 소림사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못한 채 1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자 여문강이 말한 봉인평으로 let's go.
아...자잘한 내용이 너무 많아서 요약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생략했다.
의형제를 맺게 되는 권신 허창해의 제자 조수창...청기당의 소당주 섭우정과 양포.
여기에 녹안마녀 소동과에 대해...여문강에 얽힌 40년 전 비사에 대해서도 뺏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쓰겠지만 이 작품은 요약할 게 너무 많을
정도로 내용이 복잡하다.추리소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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