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얼간이 월풍은 문주 손평을 비롯한 이쁜이 외동딸 손정화까지 구해주면서
단박에 장백파의 영웅으로 등극하게 된다.
길림오패는 얼간이 월풍에게 대표급 고수들을 잃고 깨갱~~
장보도를 얻으려 어부지리를 노리고 길림오패를 이용한 장락방 방주 철중산은 깜놀하게 된다.
얼간이 월풍이 그리 대단한 고수였을 줄이야...
길림오패의 습격에 치명상을 입은 장백파 문주 손평은 길림오패 배후에 장락방이 있고
방주 철중산이 장보도를 노리고 져지른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손평은 월풍에게 손정화를 부탁하게 되고 월풍은 문주의 마지막 부탁을 수락하게 된다.
손정화는 장백파 식구들의 죽음과 아버지의 죽음이 장락방의 야욕에서 비롯된 것에
분노하게 되고 다시는 이런 치욕을 겪지 않는 강한 장백파를 위해 월풍에게 장문인 자리를 떡~
장백파 신임 문주가 된 월풍은 강한 문파로 거듭나기 위해 비천으로 향하게 된다.
비천은 장백파 문주들이 10년 이라는 짧은 문주직을 마치고 은거에 들어가는 곳으로.
길링성 제일문파 장백파의 숨은 힘이라 할 수 있는 곳이었다.
2권은 장락방과 월풍과의 싸움이 주를 이루는 내용이었다.
상황으로 봐서는 월풍 혼자 장락방을 멸문시키는 것도 가능할 것 같은데...
이야기기 짧아져서 그런지~ 재미가 떨어져서 그런지~
잘 납득이 안되지만 월풍이 회피(?)하는 것으로 장락방과의 1차전을 끝내게 된다.
2권에 월풍과 손정화에 이어 중요한 인물이 등장한다.
장락방의 브레인 단목혜로 멸문한 단목세가의 후예로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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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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