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연을 구하러 날아 온 월풍은 막아서는 북궁천과 한 판 뜨게 된다.
천하의 북궁천이라지만 무상대제의 진전을 이어받은 월풍을 이길 수 있나??
월풍에게 진 북궁천은 도망치며 독고세가의 무공을 손에 넣겠다는 다짐을 꾹~하게 된다.
벽력산장과의 일전에서 승기를 잡은 월풍은 완전 장악에 들어가게 된다.
책사 단목혜에게는 하북성을 맡겨 벽력산장과 동조세력을 와해시키게 하고
손정화와 독고연에게는 길림성 넘어 흑룡강성을 제압하라는 명을 지시하게 된다.
월풍은 이런 싸움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산동상권을 장악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현 산동상권을 꽉 쥐고있는 이는 고중명이었다.
고중명은 대륙상가 주인이자 전국 상계연합 수장으로 있는 인물로 비상한 머리를 이용해
돈이 되는 것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용하는 파렴치한 인물이었다.
월풍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방식으로 똑같이 고중명에게 돌려주며 대륙상가를 꿀꺽~
단시간내에 대륙상가를 접수함으로써 산동상권을 장악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단목혜가 하북성을 완전 장악하게 되면서 길림성, 요녕성에 이은 삼성의
주인으로 월풍이 떡~~하니 앉게 된다.
아...이제 9권 한 권을 남았는데 갈 길이 머지 어째...
장보도 찾기...무상대제와 앙숙이었던 십천(후예)과의 싸움...무황성을 넘어 무림일통까지...
뭐 이리 끝맺을 일들이 산더미다냐??
1권에서 장보도로 이야기가 시작될 때 아~~장보도를 찾아가는 이야기겠구나?? 했었다.
그런데 장보도 이야기는 2권에서 쏙~~들어가더니 무황성 이야기...
아~~길림성을 일통한 월풍이 무황성과 싸워 무림일통 하는 내용이겠구나~~했는데
복병인 벽력산장과 싸우는 이야기가 생각외로 길~~게 이어졌다.
여기에 중간중간 무상대제vs십천에 대한 내용과 장보도에 대한 내용이 나오다보니...
전체적인 큰 흐름의 주제나 기준이 되는 이야기인지 뭔지 도통 잡히지 않았다.
마지막 한 권을 남겨뒀는데 어쩔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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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풍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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