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한 강한결에 십왕 중 권왕은 쨉도 되지 않았다.

주무기인 두 주먹이 단숨에 잘려나가면서 겜셋!!

그래도 같은 ~왕급이지만 상위에 랭크되어 있던 암창이왕은 권왕과 달랐으니...

주무기 창으로 강기를 마구마구 뿌려대는 압박하기 시작하는데...오메...무서워...

하지만 현대 지식을 이용한(석면을 이용한~) 방법으로 맞써는 강한결에게는 no~no~no~~

암창이왕은 자신이 어떤 원리로다 왜? 죽었는지도 모른채 역시 요단강을 건너가게 된다.

요단강~요단강~건너서 만나리...안녕? 백수왕~~

 

백두산 전투에서 두 명의 십왕을 죽여 토탈 네 명의 십왕을 죽인 선룡 강한결은

후기지수들을 지칭하는 십룡을 넘어서 ~~왕으로 등극, 젊은 나이에 선룡왕으로 불리게 된다.

백두산 사건도 잘 해결되고 목적도 달성하게 되자 강한결은 금룡상회로 향하게 된다.

금룡상회 비밀금고 안에 신개념의 무공과 성지민 행방에 대한 단서가 보관되어 있다고 했기 때문...

금룡상회는 명유준이 연우회와 연계해 만든 상단이었다.

 

비밀금고를 열은 강한결은 성지민이 빙궁에 잠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명유준이 성지민을 구하는데 꼭 필요하며 만든 폭섬유성환이라는 무공을 보게 된다.

현대식 레일건 방식을 이용해 손에 든 철환을 내쏘는 것으로 총과 비슷한 방식의 무공.

바로 폐관수련에 들어간 강한결은 열씸히 수련을 하게 되지만

단시간 내에 완성시킬 무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중도에 나오게 된다.

그래도 당한 고수가 없다는 생각에 빙궁으로 향하려 했지만 구룡상회라는 벽에 막히게 된다.

 

구룡상회.

무림에 갑자기 나타나 막강한 금전적 파워를 자랑하며 저변에서 무림을 장악.

금룡상회를 비롯한 제룡성까지 들었다놨다~하며 일취월장 커나가는 상단이었다.

강한결은 구룡상회가 돈으로 고수들을 사들여 금룡상회의 샷다문을 내리려 하게 되자 

쩔 수 없이 구룡상회를 들었다놨다~하며 선룡왕의 무위를 보여주게 된다.

 

구룡상회 회주는 십왕 중 비파를 통해 음공의 대가로 불린 음화왕 장청이었다.

음화왕으로 불렸지만 실제 그녀의 신분은 영락제에게 밀린 건문제의 호위대장.

알고보니 영락제에게 밀려 죽었다고 알려진 건문제가 살아서 복위를 꽤하고 있던 것.

그렇게 비밀스럽게 착착 복위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선룡왕(강한결) 때문에

짤 짜여지던 펀이 와르르 무너지게 되자 열이 팍!!! 보복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금룡상회에 들어간다. 금룡상회가 황궁에 납품할 때 황궁에 잠입한다.

금룡상회 인물로 가장해 영락제의 수족들을 암살한다.

덤탱이는 금룡상회와 강한결이!!! 꿩먹고 알먹고~~작전!!

 

그렇게 신분을 숨기고 금룡상회에 들어간 음화왕은 강한결을 속이고 자금성에 안착.

제독동창과 금의위장관을 암살하게 된다.

자금성이 바~~로 비상이 걸리는 가운데 권씨가 머무는 곳에서 살기를 느낀 강한결... 

 

현비 권씨에 이어 생존설이라는 음모론까지 있는 건문제까지 등장이라~~

약간 억지스런 점도 있지만 그래도 무협에서 픽션과 논픽션을 이렇게 자연스럽게

녹이기가 쉽지 않을 텐데...작가의 상상력과 구성력이 대단하다 싶다.

이야기는 검성의 발자취를 수집하는 신광문에서 복위를 꽤하는 건문제로 체인지!

그렇게 되니 강한결에게 원한이 있을 법한 거대 집단 제룡성은 꿔다 놓은 보릿자루...

뭐하러 등장했는지 존재감 無~

나중에 한가닥할 지 기대를 하면서 다음 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