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고개를 설레설레 저는 가운데 수로연맹(묵혈맹)과 전면전을 벌이게 되는 산호.

염세곡 무인들의 강한 무공은 수적 열세를 넘어 수로연맹을 일방적으로 몰아 붙이게 된다.

전초전에 이어 전면전이 이어지려 하자 산호는 무공이 약한 철사자단 무사들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홀로 적진으로 뛰어 들어가 미친 사자처럼 날뛰게 된다.

수하가 200여 명이나 죽어나가자 낙상산이 뛰어들게 되면서 두 사람간의 2차전이 파이트!!

 

천마의 후예 낙상산... 

비록 1차전에서 쪽도 못 써보고 개박살이 났지만 지금은 다른기라....

요굉 선사의 가르침으로 깨달음을 얻은 후였기에 산호는 거침없이 하이킥!!!작렬!!!

치열한 싸움끝에 낙상산을 꺾게 되면서 팽팽하던 싸움은 철사보쪽으로 급격히 기울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300년 역사를 자랑하던 수로연맹은 강호에서 사라지게 된다.

안뇽~~빠이빠이~~수로연맹~~

예상외 철사보의 승리에 무림은 놀라게 되고 산호의 무공에는 경악하게 된다.

산호의 무공이 군마천 우문뢰와 중원무련 서문굉천과 동급이라는 사실~~

 

이런 상황에 때마춰 무림사에 있던 길이남을 혈전의 도화선이 나타나게 된다.

그것은 천마가 죽은지 500년 만에 대천마총도와 천마의가 나타난 것.

고금제일인 천마가 비전을 남겼다는 장소가 기록된 지도와 천하무적 방탄옷이라...

이에 군마천, 중원무련은 물론 무공에 욕심이 있는 군웅들이 안록산에 몰려들기 시작하게 된다.

 

중원무련 2000여 명에 달하는 고수들을 파견...군마천 정예 1500명 급 파견.

여기에 중원무련과 군마천에 소속되지 않은 고수들이 수천이라...

순식간 천마지도와 천마의가 발견됐다는 안록산 일대는 일촉즉발의 화약고로 변하게 된다.

층층이 밀려드는 사람들에 가해지는 압력은 점점 거세지게 되고...

결국엔 꽝!!!!군마천과 중원무련은 충돌하게 된다.

중원무련을 돕기 위해 500명에 달하는 철사자단을 끌고 온 산호는 천태세와 또 한 번 파이트!!!

그리고 결과는...

 

아...이상하게 7권은 좀 물린다...지루하다는 말...

별로 진도 나가는 것 없이 비슷비슷한 상황이 이어져서 그런가??

군마천, 중원무련, 천마의 후예는 확실하지도 않은(드러나지 않은)계획만 늘어 놓는지...

천마의 후예 중 막내 사제(낙상산)까지 죽인 산호를 다른 사형제들이 죽이려 하는데

대사형 혼자서 아직 아냐~~죽이지마...계획에 필요해...대체 어떤 계획이길래...

내 지켜 볼꺼야!! (⊙,.⊙)

뒤로 갈수록 뭔가 선명해져야 하는데 가도가도 계속 흐리기만 하니...

 

빨리빨리 싸우고 끝내지...아직 두 권이나 더 남았네...읽을 책도 많은데 아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