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계절 내내 먹거리가 풍부한 시대이지요.

시중에는 자연에서 나는 제철 먹거리뿐아니라

우리가 원한다면 손쉽고 빠르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온갖 식품들이 아주 많이 넘쳐나요.

요즘 아이들 제철 먹거리도 잘 모를 뿐만아니라

다른 가공된 먹거리에 더 집중을 하며 입맛도 많이 변해가고 있어요.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의 맛을 잃어버리고 거부하려들지요.

도시생활을 하다보면 큰 마트에서나 채소와 과일 등을 접하게 되는데

아이뿐아니라 어른들도 뭐가 제철 채소인지 과일인지 모호할 때가 많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서 계절마다 제철에 나오는 먹거리들을 즐길수가 있어서 너무 좋은데요.

이 책에는 제철에 나는 진짜 가을 채소와 과일들이 잘 갈무리 되어있고

그것들의 이름과 특징과 요리팁 등 다양한 읽을거리들이 많이 소개 되어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도 정리해볼 수 있었고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어 좋았네요.

 

 

자연에서 나온 참된 먹거리를 제철에 먹으면 따로 보약이 필요없겠지요.

제철 과일과 채소에는 자연이 선물한 온갖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을테니까요.

자연비타민을 먹고 자연을 닮아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로 자라면 더 바랄것이 없겠어요.

 

우리 아이들 이런 바른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자연의 고마움, 제철먹거리의 고마움, 농부의 고마움을 아는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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