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을 위한 리딩 마스터! 3단계 리딩 마스터 시리즈!

 

아이의 영어실력이 조금씩 성장해가면서부터 아이 수준에 맞는 다양한 원서들을 찾아서 읽게 되었어요.

재미있고 유용한 지식 정보들이 가득한 책을 읽고나면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아이한테 내용이해를 묻는 것부터 시작해서 책속에서 나름 이것 저것 알고 지나가야할 것들을 물어보게 되더라구요.

아직은 아이가 어리고 책 내용이 쉬워서 엄마가 대충 이렇게 해줄 수 있는데요

이런 식의 좋은 책읽는 습관이 자리잡았으면...

아이 혼자서도 책 한권을 읽고 뭔가 생각을 키울 수 있는 힘이 길러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Reading First ① 은 그런 엄마의 바람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울아이의 첫번째 교재라고 생각되었고

이 교재로라면 아이가 책읽는 힘을 스스로 키울 수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이 교재를 활용하면서 처음에 엄마가 조금만 학습 습관을 잡아준다면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교재속의 지문을 읽고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생각하는 힘 즉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겠다 란 확신도 들었어요.

이런 힘이 커진다면 책읽기가 훨씬 재미있고 즐거워질 거예요.

공부를 한다, 학습을 한다 라는 생각이 들지않고 즐거운 책놀이를 한다는 기분으로 활용해보았어요.

 

[ Reading First ? ]

 

본책을 포함해서 어렵지 않은 워크북도 있고요, 교재속 지문과 문제들을 읽어주는 CD가 두장,

게다가 온라인 동영상 강의(선택사항, 유료)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하지않고 재미있게 교재를 활용할 수 있었어요.

 

Reading First series 세권의 모습과 자세한 설명이고요

 

8가지 주요 특징과 구성품에 대한 소개입니다. 참고하세요 ^^

 

한마디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성과 대상과 특징을 읽어보니 우리아이 리딩의 첫번째 교재로 손색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본 교재 학습과 인터넷 강의 ]

 

Reading First 1의 컨텐츠 구성인데요

초등 저학년들이 관심있어하고 다뤄야할 주제의 글들이

Fiction, NonFiction의 지문들로 골고루 채워져있고, Reading Skill도 배울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Chapter 2는 School을 큰 주제로 네편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이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그 중에서 유닛4 'At School' 에서는 제목에서처럼
학교에서 뭘 배우는지, 뭘 하는지, 학교는 어떤 곳인지를 간단한 지문을 통해서 알아보았어요.
이번에 초등입학한 아이가 학교에서의 하루일과를 생각하며 학습하기에 딱이었답니다.

책을 읽을 때 겉표지를 보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듯이

주어진 사진을 보면서 뭐가 보이는지, 학교에서 뭘 배우고 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나눈 후

다음장의 지문에서 읽을 키워드를 먼저 익혀보았어요.
단어에 딱 들어맞는 이미지가 매치되어 단어뜻이 저절로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익힌 단어들로 다음장의 지문을 풍부한 사진을 곁들여서 여러번 읽고난 후에는

지문 밑에 있는 간단한 이해력 문제인 Look!과 Check!풀어보았구요.

그 다음으로 두장에 걸친 문제들은 아이 혼자서 풀어보았어요.

지문 속에서 바로 답을 찾아서 쓸 수 있는 쉬운 문제들이었는데

영어로만 주어진 문제들을 혼자 해결하고 나서는 뿌듯해하면서 자신감도 급상승이었답니다.

 

본 교재는 한 유닛당 네페이지를 학습하게 되어있더군요.

첫페이지는 before reading, 둘째페이지는 during reading

세째, 네째페이지는 after reading으로 생각하며 유닛 하나 하나씩을 진행하면 될 듯싶어요.

 

'At School' 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재미난 플래시 영상을 곁들여서 시청해보았어요.

 

동영상 강의 시간 _ 23:37

 

<Reading first1 동영상 강의 _ 시청하며 학습하기>

슨생님의 톡톡튀는 말씀과 친절하고 쉬운 설명, 과하지않은 리액션으로 아이가 집중할 수 있었고요

말씀과 행동을 쫓아하며 즐겁게 학습을 하니 배운 내용이 머리속에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단어를 여러번 반복해주시고 어떻게 발음하는지도 자세히 설명들어가니 좋더라구요.

 

키워드를 익힌 후 바로 워드 챌린지를 하여

키워드가 되는 단어의 뜻을 한국말이 아닌 영어로 알아보았고
본문을 그대로 옮겨놓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보며 그 단어들이 쓰인 지문을 읽어보면서

읽기 자신감도 키울 수 있었어요.

교재의 학습 흐름에 따라 선생님이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명강의를 해주시니
엄마나 아이 모두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굳이 학원을 가지 않아도, 엄마가 관여를 하지 않아도

아이 혼자 무리없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동영상 강의다 란 생각이 들었어요.

 

[ 워크북 ]

 

워크북이 밋밋하지 않고 칼라여서 좋았는데

지문에 나오는 단어와 문장을 연습하여 익힐 수 있는 부담없는 구성이어서 더 좋았어요.

워크북의 문제들도 쉬워서 아이 혼자 풀어보았네요.

 

[ Audio CD ]

 

Chapter 3 _ Unit 4. Frogs and Toads 를 audio cd로 들어보고 활용해보았어요.

비슷한 모습을 가진 개구리와 두꺼비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알 수 있는 내용의 논픽션 지문입니다.

 

<Audio CD 활용하기>

네이티브가 불러주는 키워드를 듣고 단어를 쓰고 익혀서인지 지문을 듣고 읽기가 편했어요.

일단 지문이 짧고 쉽고 간단한 문장으로 되어있는데다가 경쾌한 음악과 함께

전체적으로 남녀 네이티브가 번갈아가며 주거니 받거니하며 생동감있게 읽어주니 집중도 잘되고 지루하지않았어요.
지문도 남자목소리로 한번, 여자목소리로 또한번, 따라읽기로 다시한번, 세번을 반복해서 듣게되어

영어발음과 강세와 억양이 자연스럽게 습득이되고,지문내용도 직독직해하기 쉬웠어요.

개구리와 두꺼비 사진을 보며 본문을 들으니 지문내용이 더 잘 이해가 되었구요.

네이티브가 들려주는 문장을 듣고 빠진 부분에 맞는 단어를 써보기하면서 cd 듣기를 마무리했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알찬구성으로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있었답니다.

 

***

아이가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서 혼자서 영어책을 읽기 시작한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영어책을, 영어단어를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한없이 기뻤는데요...
어느정도 읽기가 진행된 다음에는
책을 읽어내리면서 생각을 하면서 읽는지, 책내용은 이해를 했는지 가 궁금해지더군요.

Reading First 1을 활용하면서 엄마의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되어졌어요.
지문을 읽고 주어진 문제를 풀면서 내용 이해도를 체크해볼 수 있었고
리딩 스킬을 키울 수 있는 활동도 아이수준에 맞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학습구성과 내용들이 어렵지 않아서 아이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었네요.

게다가 영어학습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동영상 강의와 함께여서 든든했답니다.

 

리딩의 힘도 기르면서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교재를 찾고 있다면
우리 아이의 리딩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처음 교재를 만나고 싶다면
교재의 제목처럼 Reading First 를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ReadingFirstSeries, ReadingFirst1, 월드컴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