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리 귀여운 책이 다 있었을까요??

표지가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찜한책!!!

어린아이들이 나와 너무나도 사랑스런 표정을 짓고 있어요^^

맨첨 책을 넘겼을때 글귀가

자기 자신도 사랑하고 다른 사람도 사랑할줄 아는 멋진 아이들에게  이책을 드립니다.

라고  되어 있답니다.^^

 

우리딸이 자신을 좀더 사랑하고 아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읽어 주었는데~

아이가 책을 읽고난뒤 혼자서 해내는 일이 많아 졌어요~

 

책도 혼자서 읽어보고 아직 글은 모르지만 혼자서 책을 보며 뭐라고 뭐라고

엄마한테 이야기를 해 주네요~

 

그리고 혼자서 옷을 입는 다는점!!

윗옷은 아직 혼자서 못입었는데 스스로 해내려는 모습이 얼마나 기특하던지요~

낑낑 거리며 한손을 넣고 한손을 넣고 ~바지도 혼자!!심지어

팬티도 혼자 꺼내와 입는 통에 엄마는 빨래가 좀 늘었어요^^

그래도 엄마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거랍니다.^^

 

요렇게도 이쁜 그림에 ~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칭찬 스티커 까지 ~과일나무가 주렁주렁 열리면

우리아이 장난감을 사주기로 했어요^^

 

하루에 착한일 최대 2번까지 랍니다~

엄마와의 약속도 지키고 예쁜 친구들을 보며 따라하는 기특한 모습까지~

어쩜 이리 이쁜 책이 지금 나온걸까요?^^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사랑을 줄수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딸이 나는 내가 좋아요를 읽고 변화되는 모습들이

엄마인 저로써는 너무나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맨끝에 나오는 글귀 뭐든지 잘하는 내가 정말 정말 좋아요~

전 그런 딸래미가 정말정말 좋았답니다.^^

 

완벽하게 하진 않아도 괜찮아요~

쉬엄쉬엄 해가며 ~자신이 혼자 스스로 해보려 했다는 노력이

중요한거지요~

 

그런의미에서 우리딸은 이책에 나오는 친구들을 보며

나도 이렇게 해볼꺼야~하며 따라하는 모습이 아~이래서 책을 읽는 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