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집어들은 책이 내면의 감성을 자극하다.

가족, 식구, 어머니, 아버지, 형, 누나.......가족과 관련된 이런 단어들만 생각해도 조금은 감성적이 되건만 이 책에서는 그런 감성과 눈물샘까지 자극하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우리 주위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얘기에서 우리는 가족간의 사랑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
특히나 어머니와 관련된 얘기에 눈물짓는 건 우리 모두의 인지상정이리라...

서평을 간단하게 언급하여 후에 책의 내용을 기억해 보고 싶다.

가족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 다리품을 팔아 딸의 책가방을 사온 어머니의 이야기, 경제 불황을 맞아 갖가지 어려움을 겪고 고난을 극복해 가는 가족 이야기 등 삶의 갖가지 모습을 통해 가족이란 이름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깨닫게 해준다.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역경을 딛고 사랑을 회복한 이야기 등 41편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 가족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힘겨웠던 옛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족들이 살아왔고 또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잊고 살았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이 책은 '더 늦기 전에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라'고 말하며 가족들에게 사랑과 희망, 웃음과 눈물을 주는 메신저 역할을 해준다. 

이 책에 별 셋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