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이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예기치 못했던일들이 닦칠때가 있다.
사람은 혼자살아가는 동물이 아니기에 더불어서 사는 공동체생활을 누리며 힘든일 기쁜일을 함께 나누려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지만 삶에 있어서 어려운 역경이 닦쳤을때는 함께할수 없는 경우를 맞이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과 함께 함을 늘 시인하고 있지만 실제로 어려움이 닦쳤을때는 주님께서 늘 생활가운데 역사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잃고 사는수가 많은것이 사실이다.
이에 복음주의 교회를 사역하시는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은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을 위해 일하신다"라는 그의 저서를 통하여 많은이들에게 어려움이 당면했을때는 오직 성경을 보고 깨우치라고 말씀하고 있다.
사람들은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누구나 어려움에 직면하여 살고있다.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행복해보이나 실제로는 결혼생활에 실패한 사람들, 남들이 가지지 않는 장애를 지닌것도 불행이나 육신의 장애뿐 아니라 영적 장애를 지니고 사는 사람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에 젖어있는 초상집의 가족들, 한밤중의 병원에 실려온 부모님등... 인간사의 힘들고 불행한일이 언제, 누구에게 일어날지 예견할수 없는것이 사실이고 인간의 눈에 불행하다고 느낀 시점들을 깨어서 영적인 눈으로 봤을때 그시점들 마다 주님께 의탁하지 않고 인간적인 힘으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려니 더욱더 힘든것이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어느순간순간마다 함께 계셔서 마음문을 주께 활짝 열기를 기다리고 계셨으며 눈에 보이지않은 만큼 세밀한 상한마음을 보살펴 주셔서 심령을 어루만져 주고계심을 이책에서 말하고 있다.
무심코 지나쳐 버릴수 있는 사건마다 주님의 오묘한 섭리가 개입되어 주님께서는 항상 사랑으로 어루만져 주셨음을 느끼지 못했을 뿐이다.
이책은 모두 21장으로 분류되어 각개인이 어려움때 느끼는 미약함과 그로인한 마음에서 나오는 원망,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살기위한 자세의 대처방법등을 상반부에 실었으며 하나님의 주권이 인간사에 얼마나 깊숙히 개입해있으며 그와같은 사실을 도출해내기위해 기도의 능력이 반드시 절대적으로 불가결한 요소가됨을 깨우쳐주고 있다.
신앙생활에서는 이책 각장마다 실려있는 내용들을 실생활에 적용시킬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첨부하여 유용하게 편집하여 하나님의 주권을 다시금 체험하며 전하도록 실려있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적극추천하고픈 신앙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