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인형을 뜯고 이야기를 만들고

엄마랑 즐거운 인형극까지--

 

한권의 책으로 여러 가지를 할수 있는 담푸스 신데렐라를 만나 보았어요

이 책을 통해 아이는 발표하는 능력및 글쓰기 능력이 증진될수 있고

역할놀이를 통해 새로운 놀이로 접근했어요

 

장점은 무한하지만

너무 작은 종이 인형들의 여러가지 장식품들은

사실 활용하기가 어렵고

인형도 너무 얇고 아이가 옷을 입히기 힘들어해서 일회용 책이 되지 않을까 우려는 되었어요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로 아이가 즐거워 한다면 일회성이라 하더라도

사실 만족이 되네요

 

신데렐라의 새로운 모습과 왕자님의 포스도 아이가 왜이래 이런 반응이었지만

늘상 보던 왕자와 공주의 모습이 아닌 디테일에 저는 대만족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