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여행을 다니다 보니 차안에서 늘 아이들이 심심해 하고 있는 동요, 동화 cd는 너무 많이 들어서 아이들이 다 외울 정도라서 다른 걸 찾는 중 말놀이 동시가 눈에 확 들어 왔어요.

  내용도 재미있고, 노래와 동화, 한편의 동시을 들려주는 성우님의 목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이 차안에 있는 동안 들려주면서 열심히 따라 하기도 하고 집에 와서도 내내 중얼중얼해서 집에서 가끔 틀어준답니다.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 말 잇기 노래, cd를 듣는 동안 아이들의 입가에 웃음이 가득 합니다.

책은 재미난 그림과 동시가 어울어져 글을 못 읽은 아이들도 금세 cd을 들으면서

내용을 알수 있게 그려져 있어요

아이들이 왜 딱꾹질할때 코를 막아 이상한 아이다. 하는데

우리아이들은 바로 물을 마시거든요.

제가 어릴적 말 엮기 놀래를 많이 했는데

우리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아이들이 좋아하던 `알루`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거기의 성우님의 목소리가 cd에서 들리니깐 우리 아이들 소리 높여 알루

하고 외치는데 차안이 난리가 났어요.

말도 바꾸어서 둘이서 한마디씩하는데 촬영을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

책을 겉표지에 쓰여 있는 것처럼 말 배울때 많이 들려주면 어휘력이

많이 향상 될듯해요. 

총 50편의 동요와 동시로 이루워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