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세대에 비하면 요즘은 건강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지고,의학기술도 몰라보게 발전을 했지요..

 

또한, 각종 건강 프로그램들이 많이 방영이 되고 있어서 그런지 운동에 대한 중요성도 많이 느껴서

 

스스로 자기 몸을 가꾸고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어요..

 

실손 보험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했고,, 그래서 건강에 대해 조기에 체크를 하고

 

미리미리 검진을 통해 병을 예방하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진건 정말 다행한 일인것 같아요..

 

하지만,, 집집마다 비상 상비약이니 보험증서는 모두 챙겨두면서 정작 내몸 건강에 대해 꼭 알아두어야할

 

지침서 같은 것은 하나도 없는 집이 참 많은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최근에 읽은 ' 내 몸 건강 체크리스트' 라는 책은 그런 의미에서 집집마다 한권씩 구비해두면 아주 유용한

 

건강 지침서 같아요..

 

 

이 책은 출생전부터 70대 이후까지 10년 단위로 나누어서 각 시기에 발생할수 있는 중요한 질병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임산부 부터 노년기의 사람들까지 모든 사람들이 읽어볼수 있는 책이에요..

 

질병의 원인부터 치료방안까지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고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병에 대한 예방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알려주고 있어서 병에 걸리기에 앞서

 

질병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좋았어요..

 

또, 각 연령대 별로 필요한 건강 지식을  이야기 해주어서 그에 맞는 건강계획을 세울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져올수 있고, 혹 병에 걸리더라도 병에 대해 잘 알기때문에

 

효과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자신감을 생기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에 되는 많은 일들 중에서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기때문에 오는 두려움이 아주 큰데,

 

특히나 그 일이 건강에 관련된 문제라면  더 그렇겠죠.. 하지만 이 책을 가까이에 두고 수시로 자신과 관련된

 

내용들을 펼쳐보고 읽고 기억해둔다면 건강에 관한 문제는 크게 두려움을 모르게 될 것 같아요..

 

그러면서 내 능력과 지식, 의지로 질병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다스릴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게 될것 같네요..

 

 

 

의학적인 지식을  조금이라도 갖고있고, 병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것이 마음을 이렇게 편하게 해줄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어요.. 기본적인 지식이 있기 때문에 병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능동적으로 예방할수 있기 때문이죠..

 

가정의 상비약 처럼 우리가족의 건강 지침서로 항상 곁에두고 자주 자주 들춰보아야 할것 같은 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