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미용실로 이사온 주인공 아카리

마을 상가 번영회의 회장이자 시계가게 주인공인 시계사 이다 슈지

시계사는 시계를 고치는 사람, 흔히 시계방주인을 이야기한다.

(아마 일본에선 하나의 직업으로서 자리잡고 있나보다)

이책에서는 아카리와 시계방씨는 다섯가지 사건에 휘말린다

어찌보면 딱히 사건이라고 할 수 없을수도 있고

판타지같은 다섯개의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런 책을 추리소설이라고 할지, 판타지 소설이라할지, 평범한 연애소설이라고 할지

무척이나 장르를 잡기 힘든것 같다.

어찌보면 이 이야기는 유명한 '나미야잡화점의 비밀'이 떠오른다.

추억의 시계를 고치는 시계사가 우리 인생을 고쳐준다면 어떨까?

추억을 소환하고 바꾸게 되다면 나의 미래 또한 변하게 될까?

여러 생각에 잠기게하는 소설인것은 틀림 없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