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 있어서 돈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돈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채 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일을 섬겨야 함을 알면서도 가족을 나의 성공을 위해라는 핑계아닌 핑계로 차순위로 치부해 버린다. 나또한 그러한 면이 있어서 이책을 읽는내내 마음이 편칠 못했다.

 

이책에서 주님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한 축복의 섬에서 살기보다는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을 전해주는 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신다. 또한 이책은 그리스도인이 부유한 사람이 될수 밖에 없고 되어야 하는 이유를 성경구절을 인용해서 주장하고 있다. 믿음이 약한 나로서는
이모든말이 진실일까? 아니 현실성이 부족하지 않는가 부터 생각하게 되었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 가족, 친구, 이웃을 사랑하라'고 이야기한다.  결코 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 적어도 그리스도인은 말이다.  관심분야와 관련된 도서를 지속적 읽기, 교육, 세미나참석, 이동시간 활용 등을 통해 재정 번영의 기회를 극대화 해야한다고 제시한다.
돈의 노예가되면 신앙적 믿음이 약해질수도 있다. 돈의 지배하에서 벗어나야 한다. 성공과 부의 정도가 우리의 마음에 행복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잊지말아야 할 것은 우리의 '부'를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쓰이는데 유익한 도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부자와 가난한자를 미리 선택하지 않으셨다. 운명과 행운은 우리 각자가 그렇게 만든 것이다. 열심히 일하고 올바른 선택이 기회를 불러주고 그 기회의 극대화 속에 자연스레 부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불순종, 염려, 부정적반응, 준비함, 무책임, 과거후회, 자존감결여 등은 부를 부르기는 커녕 오히려 화를 일으켜 재정적 실패를 유발시킬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는 이책의 239페이지를 펼치면 알수있다.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현재에 안주해서 주저 앉지말고, 주 예수님외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말고, 나의 문제를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  승리와 성공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돈을 따르는 것은 부의 원천이 되지 못하며 진정한 부는 자신의 내면속 풍요에서 부터 비롯된다. 또한 그러한 마음속에서 부가 따르도록 노력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