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말들이 모두 모여 코끼리한테 놀러갔어요 ~ 라며 시작하는 얼룩말이랑 놀자

책을 보자마자 아이보다 엄마가 더 좋아했네요

표지가 폭신폭신해서 돌잡이 작은 아이가 자꾸 눌러보더군요 ^^

손그림으로 표현한 얼룩말 피아노 코끼리 등 너무 섬세해서 놀랐답니다.

아이가  우와 우와~~ 탄성을 지르면서 본 얼룩말이랑 놀자!  

 영감이 번뜩 떠오른  얼룩말 아저씨가 얼룩말 아줌마의 등에 곡을 썼답니다.

얼룩말 아줌마의 줄무늬가 기다란 오선지가 된거죠

얼룩말아줌마의 악보는 친구들이 모두 좋아했답니다. 모두들 악보를 몸에 그려넣고 싶어했죠

 친구들 모두 악보가 되었네요~~ 손그림이 정말 멋지죠???

마지막 페이지와 책 뒷면에 손그림 그리는 순서가 나왔답니다.

준비물은 물감과 붓~~~ 정말 쉽죠

 따라쟁이 애미~ 큰녀석과 얼룩말도 그리고 지우고를 여러차례

엄마 얼룩말과 오빠 얼룩말이 사랑한다고 안아주기도 하고 밥도 먹고 숨박꼭질도 하고

신나게 놀았답니다.

손그림책 우리집 대박이군요~ 주말에 조카들 읽어주고 놀아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