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사가 직접 쓴 기분.감정에 대한 이야기]

꿈터/기분을말해볼까요?

제목부터 왠지 기분이 좋아질꺼 같은데요

표지그림은 웃고있죠?

그다음장을 넘기면 화내는 그림이 있어요....

기분.감정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림이 참 재밌죠??

여러가지 기분구름들이 둥둥떠있어요...

참 재밌죠?

글구 울아들 젤 좋아하 그림이 맨끝에 엄마가 화내는 그림인데요

엄마가 불타오르고 있는데

이걸보고 지호는 재밌어하고

저는 살짝 반성했어요.....

내가 화를 낼때면 지호가 받아들일땐 저럴수도 있겠구나 싶어서요ㅠㅠ

화나내엄마가 되면 안되는데

왤케 힘든지.........

울지호 이책을 재밌게 읽었는데요

일단 그림이 아이들이 좋아할 익살스럽고 재밌는 그림이라서 좋아하구여

일상에서 충분히 느낄수있는 상황표현으로

쉽게 받아들이는거같아서

읽어주는 저도 정말 재밌었어요~~

남자아이지만 예민하고 감성도 풍부하고 눈물많은 울지호한테는

정말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들어요~~

요즘은 멤버쉽이나 사회성...철학...이런영역에 전집들이

인기가 많은데요

이런 감성동화가 더 많이 나왔음 좋겠어요

마음을 위로하고 감정을 다스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