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완벽은 언제나 나를 피해갈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하리라"

  죽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저 부러질 뿐입니다. 살아있는 나무만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결국 '완벽에의 충동'이야말로 인간 내면의 가장 극진한 욕망이며 고투하는 본능입니다. 인간의 모든 진보와 진화 그리고 개선은 바로 이 '완벽에의 충동'이 이끈 결과입니다. 우리는 그 끊임없는  '완벽에의 충동' 속에서 나아지기 위해 존재하고 날마다 차이 나게 변화하며 성장하는 것입니다.

 

 일단 봇물이 터지면 걷잡을 수 없는 법입니다.  인간의 한계는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었던 것입니다. 로저 배니스터가 돌파한 것은 단지 4분이라는 시간의 벽이 아니라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심리적 장벽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생에서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끝내느냐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해 아예 시작조차 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 실패란 해볼 만한데도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할까 말까 망설이다 결국 시도하지 않은 것까지 포함해서 실패다."

 

  우리 역시 누구나 자기만의 감춰진 금맥과 금광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금맥과 금광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스스로 찾고 캐내지 않으면 영원히 묻히고 맙니다. 캐내지 않고는 노다지를 얻을 수 없듯이 도전하지 않고는 성취할 수도 발전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모험

사람들앞에서 웃는다는 것은 바보처럼 보이는 위험을 무릅쓰는 겁니다.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은 그에게 속을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는 겁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받지 못할 위험을 무릅쓰는 겁니다.

믿는다는 것은 실망할지도 모를 위험을 무릅쓰는 겁니다.

노력한다는 것은 실패할지도 모를 위험을 무릅쓰는 겁니다.

그러나 모험은 감행돼야 합니다.

모험하지 않는 이들은 그 순간의 고통이나 슬픔을 피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

결코 배울 수 없고, 느낄 수 없으며, 변화할 수 없고, 성장할 수 없으며, 사랑할 수 없고, 진정으로 승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중력이 나비의 날개짓을 꺾을 수 없듯, 뜨거운 불길 속에서 쇳덩이가 제련되듯, 강수진은 유연하고 가벼우면서도 강하고 곧다는 것이죠.

 

첫째, 작은 차이가 생과 사를 가른다.

둘째, 승리에 우연이란 없다. 승리는 끊임없는 단련의 결과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셋째, 실천에 집중하라. 실천이 없으면 증명이 없고, 증명이 없으면 신용이 없으며, 신용이 없으면 존경도 없다는 것입니다.

넷째, 눈으로 보지 말고 마음으로 보라."견(見)하지 말고 관(觀)하라. 사물의 겉을 보지 말고 그 본질을 꿰뚫어보라.

다섯째, 무도의 궁극적인 힘은 미움이 아니라 사랑이다.

여섯째,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일에 스스로를 바칠 준비를 하고 임하라.

 

  좌절과 시련 없는 인생은 향기 없는 꽃과 같다.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긍정적인 것의 기회로 삼으라."

  사람들은 대개 절반의 가능성만 있어도 할까 말까 망설입니다. 하지만 그는 단 1%의 가능성과 희망만 있어도 주저 없이 도전하고 달렸습니다.

  인생의 레이스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기려면 자질도, 전략도, 팀 플레이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는 부정을 긍정으로 전환시키고 단 1%의 희망만 있어도 달린다는 결연한 각오가 필수적입니다.

 

  그녀의 작품들은 신체 결함을 감추기보다는 오히려 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결국 팔 없이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그 삶 자체도 기형일 것이라고 여기는 사회에 대해 앨리슨 래퍼는 결코 그렇지 않다는 일침을 가했습니다.

 

  "가난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마라. 나의 병사들은 적들의 백분의 일, 이백분의 일에 불과했지만 세계를 정복했다. 배운게 없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내 이름도 제대로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맹해지는 법을 배웠고 또 지혜를 구했다. 너무 막막해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도 살아났다.

 

  "모든 위대함은 행복 속에서가 아니라, 시련 속에서 태어납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바로 이 패배와 죽음의 문턱에까지 다다르게 했던 부상이 그의 인생에 있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는 권투의 링에서 처참하게 무너진 뒤, 비로소 자신의 인생이라는 링에서는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할 엄두를 내게 되었습니다. 자신도 무너질 수 있고, 또 무너질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닫고 그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 자체가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던 것입니다.

 

  위기탈출과 극복은 결국 '포기하고 싶은 마음과 싸우는 일' 입니다.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거라고 비난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를 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 모른다. 그래도 만들라.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줘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줘라." - 마더 테레사

 

  "아름 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의 좋은 점만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거든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결을 갖고 싶으면 버림받은 아이가 그의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정녕 아름다운 자태를 갖고 싶다면 너 자신이 결코 홀로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며 어려운 이들과 함께 걸어라." - 오드리 헵번

 

  지배가치 없이 움직이는 개인은 나침반 없이 헤매는 방랑자와 다를 바 없고, 지배가치 없이 움직이는 조직은 조타수 없이 표류하는 배와 같습니다.

 

  "노병은 죽지 않고 다만 사라질 뿐이다." - 더글러스 맥아더

 

  사실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는 일은 단순히 명품으로 도배하여 겉포장만 그럴듯하게 한다고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자신만의 향기가 배어나지 않는 스타일은 마치 생화가 아닌 조화로 장식된 느낌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은 울음을 터뜨렸지만 사람들은 기뻐했습니다. 이제 당신이 죽을 때, 사람들은 울음을 터뜨리겠지만 당신 자신은 웃을 수 있도록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유용하게 쓰일 탄약을 확보할 수 있다."

  리더십 연구의 대가 존 맥스웰은 '종착역 질환' 이란 표현을 한 적이 있습니다.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책읽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결국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한다."

 

  디지털 경쟁은 속도경쟁이고, 속도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속도는 디지털 세상의 생존무기입니다. 하지만 한 번 더 들여다보면 그렇게 속도를 내는 진짜 이유는 '느림'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확보된 느림 속에서 오감을 열고 한 단계 높은 가치를 꿈꾸며 남들이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상상해야 진짜 승부가 납니다.

  더 이상 지구력으로 승부할 때가 아닙니다.

  차이를 드러낼 수 있을 때만 인정 받습니다. 그러나 차이는 그저 튀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지문, 장기 정체성에 충실한 것이 차이의 근원입니다.

  레퍼런스가 두툼해야 세상을 다양하게 다면적으로, 또 입체적으로 제대로 맛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첫째는 남들 사는 것을 잘 보는 것입니다. 둘째는 책 보고, 영화 보고, 음악 듣고, 공연 보듯 우리 삶 도처에 있는 텍스트로서의 환경을 잘 보고 듣고 느끼는 것입니다. 셋째는 여행하며 체험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행은 패키지여행이 아니라 스스로 낯선 것과 직접 마주하는 배낭여행, 자유여행 같은 것이어야 합니다.

  진짜 노는 것은 자기 감각에 솔직해지는 것입니다. 자기 오감을 옥죄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 느낌, 감각, 감성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죠.

 

  "세상에는 두 가지 큰 저울이 있다. 하나는 옳은 것과 그른 것이라는 저울이며, 다른 하나는 이익과 손해라는 저울이다." - 다산 정약용

 

화향천리행 인덕만년훈(花香千里行 人悳萬年薰)

 

  오늘날은 프레젠테이션을 잘해야 성공하는 시대입니다. 회사에서 회의 할 때만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상으로도 자기 자신을 잘 프레젠테이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품위 있고 품격 있는 사람이 되려면 입을 열었을 때 단 한마디에서도 그만의 독특한 향취가 풍겨나와야 합니다. 자기만의 향취가 담긴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성공하는 화술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관리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그들이 이른바 시(時)테크를 몰라서가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애정 부족 때문이지 않을까요?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애정 없이 시간관리를 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애써 시간의 노예로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성공의 생태학(The Biology of success)』의 저자 로버트 아놋 박사가 강조하듯이 "자기 몸이 언제 일하고 언제 쉬어야 할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성공하는 리더의 기본은 자기 몸 안의 '생물학적 시계'를 잘 관리하는 데서 출발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에게 맞는 '습관'을 만들어 지속해야 합니다.

 

  하지만 남 탓이건 내 탓이건 뭔가를 탓하는 것은 긍정이 아니라 부정의 심리에 바탕한 것이란 점에선 모두 동류항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삶을 대하는 자세의 특징은 '때문에'라며 탓하는 것이 아니라, '덕분에'라고 말할 줄 아는 철저한 '긍정의 철학'입니다.

 

  남을 속이는 것이 좀도둑이라면 자기를 속이는 것은 큰도둑이다.

 

"  후회가 꿈을 대신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 - 지미 카터

 

  힘들고 어려운 곳에 피는 꽃일수록 더욱 향기가 짙다고 합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높고 험한 곳일수록 꽃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눈물겨운 향기를 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