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지 꽤 오랫만에 리뷰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3개월여만에 출간한 열혈강호 75권. 이번화 또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지게 됩니다. 신지 지주의 금제가 풀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신지에서 큰 출혈없이 퇴각한 무림 연합은 신지 입구 동굴에서 진을 치며 후발대를 기다립니다. 검황을 중심으로 백강과 한비광 등이 앞으로 어떻게 이 사태를 해결해야 할 지 논의하며 신지 소지주인 풍연은 경각심을 줄만한 얘기들은 해준다. 신지 지주는 자신을 속박한 금제를 풀어내면서 신지 내부의 각 종파 우두머리를 자신의 심복으로 교체했으며, 이를 천신각주도 알게 된다. 여기서 새로운 첫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엄청난 포스로 등장하는 서열1위 절대일검 묵령. 포스 뿐만 아니라 신지 지주와 편하게 얘기하는 모습에서 또 어떤 강자 일지가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중인 제패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데, 묵령과 함께 신지 입구로 출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