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경제연구소 소장님의 글입니다.
먼저 김광수 경제연구소는 한국의 싱크탱크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리포트나 보고서를 가끔 보다 보면 우리가 모르는 부분들에 대해서
잘 끄집어내고 설명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작심한듯 글을 적었습니다. 
정부에 대해서, 대기업에 대해서, 현시대의 문제점(부동산, 주식등)에 대해서
가감 없이 적고 있습니다. 특히나 경제를 모르는 사람들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주로 다룬 내용은 외환위기 이후 달라진 변화들(고용의 변화, 양극화의 심화),
부동산문제(조금있으면 무너진다는 논지를 전하고 잇음),젊은 세대에게 하고 싶은 말들
, IMF의 교훈등의 다수의 글들이 있습니다. 지금 시대에 소장님이 하고 싶은 말들을 
담아 놓으 셨습니다.  전체적으로 돈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돈 없는 사람들 서민들이 읽고 깨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느낌입니다.

이용만 당하지 말고 지금의 위기시대에서 살아가기 위한 생활백서라고 하고 싶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책이 어둡다는 느낌이 듭니다. 위기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비판적인 
어조로 쓰여 있어서 오해 아닌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하지만 현 시대를 바라보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에 관해 말한 부분중 관심가는 부분 마지막으로 적습니다. 
" 한국 경제가 건설 경기 부양책만으로 더 이상 경제 성장을 지탱해갈 수 없다는 
점이다. 이미 그런식으로 성장할수 있는 단계는 지났다. 현정부가 출범한지도 2년이
다되어 간다. 그런데 아직도 엉터리 정책을 마구잡이로 질러대며 혼란에 빠지면,
결국 그 피해와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들 몫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