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최고의교사 임경묵선생님이 들려주는 청소년 자기계발 시리즈,

진로에 대한 고민이 한창 깊어지는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기획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직접적으로 어떻게 해야한다는 구체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나만의 가치관과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앞으로 미래를 내다보며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스스로 개척하는 방법을 일깨워주죠

 

우리 부모들 세대와 다른 세대를 살아가야할 아이들이기에

그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행복한일. 오래도록 즐기며 할수 있는 진로를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영국,미국 선진국의 학교들이 왜 디자인교육에 올인하는지.

디자인대학교 그 이상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고등학교의 실체를 낱낱이 소개해주고 있어요,

디자인교육이 아이들의 창의력 신장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겠죠.

책을 읽다보니. 정말 미래로 갈수록,

사람들이 원하는것은 특별한 디자인 이란 생각이 들어요,

전자제품 뿐만아니라, 모든게 디자인에 바탕을 두죠,

디자인 없는 제품이 없듯이.

청소년기 아이들의 진로에 대한 꿈도 결국 디자인에 바탕을 두고 있는 셈이죠.

디자인은 결국, 창조적인 아이디어에서 나오는 거니까요.

장래희망이 뭐니? 라는 질문대신 "어떻게 살고 싶니?" 라는 질문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직업이 아닌 어떤삶을 살아야겠다는 상상을 하게 되니까요,

획일적인 직업들중에 선택하는 대신. 자신의 삶의 방향과 목표를 세울수 있는 질문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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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가 되어가면서

우리 자녀들은 더욱더 스스로 만족스러운 직업을 찾아야 한다는걸 일깨워줍니다.

100세 시대에 접어들수록 사회활동을 해야할 연령또한 늘어날테니까요.

좋은 학벌, 좋은대학, 스펙만으로 나의 꿈을 설계할게 아니라,

진심으로 나의 흥미와 재능을 청소년기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몸소 느껴보라는거죠.

그런 기회를 통해,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에 진로의 방향을 설계할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는게 무엇보다 중요하죠,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있는 많은 아이들에게 경종을 울립니다.

게임은 좋아하고 재미있는 일이지만, 보람을 느끼며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진정한 교육이자, 진로의 방향이라고요..

꿈이 뭐냐고 물으면 딱히 대답하지 못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내 꿈이 뭔지. 깊이있게 생각해보지 않은 친구들에게,

자아성찰의 도구로,, 상상력을 현실로 이끌어주는 계기가 될거 같아요,

저자 임경묵 선생님은 디자인을 전공했기에 디자인 관련 이야기를 주로 해주었지만,

결국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꿈을 만들고 기획해나가도록

용기와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책인거 같아요,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필독서로,, 진로 설계도서로

꼭 권장하고픈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