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스쿨의 유명한 그래서 시리즈중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음식의 유래를 통해 살펴보는 음식이야기~~ 재미있고 흥미로운 음식이야기가 가득해요.
 

 

제목을 살펴보면

1장 역사가 보이는 음식

2장 웃음보가 터지는 음식

3장 지역특색이 묻어나는 우리향토음식

4장 세계 여러나라의 대표음식

5장 세계의 금기음식

 

 

1장 역사가 보이는 음식은 음식의 유래를 알수 있어요,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죠~~

아,,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긴거구나, 새롭게 알수 있더라구요~

음식에 대한 기본상식과 새로운 정보까지 배울수 있어요, 
 

고대로마시절 소금은 봉급의 유래였다하고,, 후추는 금과같은 대접을 받았다고 해요.

지금은 흔하디 흔한 향신료들이지만, 옛날엔 무척 귀한 음식이었음을 알수 있죠.

후추는 동양의 마법의 향신료였다고 하네요. 고기맛을 증진시키는 후추를 구하기 위해

 유럽에서 배를타고 인도까지 가서 후추를 가져오기 위해 애썼다고 하니.

요즘의 흔한 후추가 무척 귀했던 시절이 있었더라구요~

콜롬버스가 후추 수출국 인도를 찾아 항해하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했다고 하죠~

 

음식소개 페이지마다 만화형식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시켜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쉽게 읽을수 있어요,

한가지 음식소개마다 2페이지정도 분량이라, 매일 머리식힐겸 읽기에도 부담없는 분량이죠~

 

 

가운데 구멍뚫린 도넛모양이 만들어지게 된건, 가운데가 잘 익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레고리라는 아이가 잘 익지않는 도넛 가운데 부분을

떼어 버리고 먹으면서 지금의 도넛 모양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해요^^ 정말 재미있죠, 한 아이의 아이디어였다니..  
 
음식과 관련된 추가 정보까지 페이지 하단에 실어주어 아이들의 음식에 대한 지식을 한층 더 쌓을수 있게 해주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보니 저도 몰랐던 음식의 유래를 알아가면서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구요,

몰랐던 음식의 유래를 새롭게 배워가는 흥미있는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아이와 매일 잠자기전 흥미롭게 읽고 있어요~

 

 책 맨 뒷장에는 부록으로 한눈에 보는 나라별 대표음식이 세계지도와 함께 나와있어요.

세계지도로 나라위치와 대표음식까지 한번에 익힐수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사회과목, 이런 음식유래를 통해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이해도 높이고,

이야기를 통해 익히다보니 기억에도 오래 남을거같아요,

길벗스쿨의 그래서시리즈 음식이야기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초등 아이들에게 책 선물하기에 가장 좋은 시리즈 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