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시간이 없는게 아니다.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더 바빠지는 것이다.
한근태 작가가 하는 말이다. 그는 정신보다 몸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또렷해질수 있기 때문이다.
몸이 따라주지 않으면 건강한 정신만으로는 제대로된 삶을 살아가기 힘들다.
작가도 운동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가 아내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한 뒤로 트레이너의 전문적인 운동방법을
터득한 뒤로는 운동을 매일 즐겁게 실천하고 있다.
그가 강조하는건 운동을 통해 몸매를 가꾸게 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매사 의욕도 넘치고 얼굴에서 광채도 난다고 한다.
매사 의욕적이며 얼굴에 광채가 나는 사람들은 모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 그들이 몸을 괴롭힌다면 마음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된다고 한다,
우리가 몸이 무척 힘들면 잡생각이 들지 않는 것처럼, 몸이 편안해지면 쓸데없는 생각과 상념에 빠지기 쉽다,
그런 원리를 생각하면, 진정 몸을 괴롭히는 방법만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것만 같다.
외모가 특출나지 않더라도 웃음띈 얼굴은 누구나 예뻐보인다. 작가는 웃음도 몸건강의 중요한 요소라고 전한다.
무표정한 얼굴만큼 다가가기 힘든 경우는 없다. 입꼬리를 올리는 얼굴운동 매일 얼굴근육을 움직여준다면
나이들어 웃는 인상을 가진 얼굴을 간직할수 있다고 한다.
몸건강을 위해 운동과 함께 중요하게 여기는게 식습관이다.
탄수화물 섭취전에 과일을 먹어 섬유질로 포만감을 느낀후에 식사를 하는것도 소식을 실천하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한다.
입은 달콤한 걸 먹지만, 곧 불행의 문이기도 하다는 그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천천히 먹는 습관은 어디서나 강조되는 생활습관이기도 하다.
식탁위에 모래시계를 두고 30분동안 대화나누며 식사하는 방법,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다.
10분이내로 끝나버리는 우리들의 식습관이 비만과 성인병을 불러일으킨다니 모래시계 하나로 비만과 병을 예방할수 있다면
지금당장 가족건강을 위해 식탁위에 모래시계 하나 올려둬야겠다.
마음이 괴롭고 사는게 힘들게 느껴질땐. 몸을 괴롭히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한다.
암벽에 매달려 있다 상상해보라, 자일을 놓치는 순간 낭떠러지로 떨어질수 있다 .
하루종일 등산을 하고 1박2일 올레길을 걸어보라,
몸이 힘든만큼, 마음의 괴로움은 소멸될 것이다.
온갖 잡생각이 드는것도, 몸이 피곤하지 않기 때문이다.
몸을 괴롭히고 땀을 쏙 빼고 나면 숙면을 취할뿐 아니라 잡생각이 사라져 우울증과도 담을 쌓게 된다.
작가가 가장 강조하는게 운동하면서 키워야할 근육량이다.
우리몸의 지방을 없애고 지방을 근육으로 바꾸는 운동을 해야 노년까지 건강한 삶을 살수 있다,
체중계의 숫자에 속지말라고 강조한다. 몸매가 환상적인 여성 트레이너들의 실제 몸무게는 근육량으로 깜짝 놀랄 수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외관상으로 여성트레이너들은 어느 누구도 살쪄 보이지 않는다.
멋진 몸을 위해. 자신감을 얻기위해 거울속의 내 모습에 감탄하고 자신있게 옷을 입는 순간 삶이 달라진다.
꾸준한 운동만이 근육을 보강해주는 진정한 건강이다.
운동이 동반되지 않는 다이어트는 근육량을 증가시키지 못해 건강을 해치기 마련이다.
작가가 실천한 가족과 운동방법이 가족간의 유대감도 높이고 서로를 격려할수 있어 좋은 운동방법인것 같다.
우리 세식구도 함께 헬스트레이너 교육받고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나 또한 작가만큼이나 운동과 담을 쌓아온 사람인데,
책을 읽으며 많은부분 공감하고 , 요즘들어 근육의 중요성은 연세드신 부모님 건강상태를 보면 확실히 느낀다.
노년기의 모든 병의 근원은 근육부족에서 온다는걸,,
우리몸의 근육은 정신, 육체적인 건강을 위해 필수요소임을 뼈저리게 느낀다.
다행히 10살 아들은 운동을 좋아한다. 아들과 함께
운동에 재미를 붙여 가족모두 함께 주 3회부터라도 운동할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훗날 약에 의존하지 않기위해서,, 운동은 우리삶에 뗄수 없는 관계인거 같다.
본 서평은 한우리북카페 도서체험단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같은책 다른리뷰 | 이 책에 대한 다른 리뷰도 읽어보세요.
몸이 먼저다
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