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꼭 이탈리아에 갈 것이다.
로마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야기속 주인공은 유명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주방장과 웨이터 그리고 미국에서 국비유학을 온 금발머리의 로라에 관한 사랑과 속임수에 관한 이야기이다.
토로소는 이탈리아 남자의 전형적인 조각남이고 바람둥이이다.
그는 구속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탈리아 여자와는 사귀기 싫고 금발의 외국인과 한때로 끝나는 관계를 즐기는 남자.  브루노는 생긴 것도 잘생기지 않았고 요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다.
이야기의 전개는 토마소가 로라를 사귀기 위하여 브루노의 요리솜씨를 빌리는데 잇다.
근데, 로라에게 그것을 자기가 만들엇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전개된다.
이야기중에는 많은 이탈리아 전통 음식이 등장하는데, 그냥 음식이 아닌 사람의 기분까지도 
바꾸어 놓는 요리가 많다는 것이다. 요리에서 상상을 하고 요리를 통해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한다는 것은 요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끔 만드는 부분이다.
결국에는 거짓말이 들통이 나고 로라와 브루노가 사랑을 하게 되는 해피엔딩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책의 끝부분에는 몇가지의 레시피가 실려 있었다.
아무래도 내가 이런 멋진 요리를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고, 이탈리아에 가서 이런 요리를 먹어봄은 어떨까?  내가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정말 이탈리아의 파스타와 마거릿타 피자와 아이스크림은 꼭 먹어보고 싶다.
이번 가을에 이탈리아에 가면 며칠동안 머무르면서 이탈리아 요리를 한껏 먹고 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