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또 이 잡지를 사고야 말았구나...

얇은 잡지치고 꽤 비싼 가격의 잡지라 사지 않으려 했건만...2006년에만 해도 3500원에 샀었는데 그때가 그립도다!

 

샤이니의 케이블음악방송 영상과 샤이니&산다라박의 화보가 무려 48페이지나 된다.

산다라박은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화장품 화보촬영 사진들이 나쁘진 않았다. 피부가 어쩜 그리 깨끗하고

예쁜지 정말 절로 눈길이 갔다. 라면을 그리도 좋아한다던데, 어떻게 그런 무결점 피부를 가지고 있는데 정말 신기할

뿐이다. 뭐 타고난 거겠지...=3=;;;;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부럽다~부러워~~

 

4페이지 분량의 김수현 CF컷과 사진...2페이지 사진은 기존 사진을 재탕한 것같아 아쉬웠다.

 

블랙스미스 촬영사진은 달랑 1페이지였다...좀더 길게, 다양한 모습을 담아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컸다.

세 배우가 만나기가 어디 쉬웠겠는가. 아쉽다...

 

'옥탑방왕세자'..제작발표회현장과 외부촬영모습 사진들 잘 보았다. 그런데 맹한 표정의 컷들이 몇몇 담겨서

것도 아쉬웠다는...좀더 괜찮은 사진들도 있었지 않았을까...

요즘 내가 가장 즐겁게 보고 있는 드라마라 이 사진들이 가장 내 관심을 끌었다. 해외 콘서트 현장 사진들도

있었더라면 좋았겠다 싶다. 나도 jyj의 콘서트는 꼭한번 가보고 싶단 생각이 요새 든다. 기회가 있겠지 언젠가는...

 

반면 '사랑비'의 장근석은 어느 사진이든 표정이 분명한게 잘 찍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