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우린 주위에서 주인공 “한바로”같은 인물을 쉽게 발견한다.
마음이 얇아서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쉽게 흥분하고 화를 잘 내는 사람.
내 속에도 그런 한바로가 숨어있다.

하지만, 이 “쿠션” 책을 통해 모두가 마음의 배를 잃어버리고 사람의 반응과 공간속에서 자기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약한 존재임을 깨달았다.

현대 사회의 많은 사람들은 살기위해 바쁘게 늘 분주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 목적 중에 하나가 “물질”이다.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은 물질의 노예가 되어 우리 인생의 운전대를 자꾸 물질계로 돌리고 있다.
그로인해 사고계는 마비가 되고 남을 믿지못하고 언어계는 자꾸 사람들에게 독화살을 퍼붓는다. 그로인해 사회는 마음이 병든 자로 물들여 갈수로 황폐해지고 있다. 자신은 잃어버리고 그저 물질의 생각으로 허공을 향해 위를 바로보고 돌진하고 또 돌진하는 것이다.

“쿠션“ 이 책은 우리사회의 그런 사람의 푯대를 ”한바로“라는 주인공으로 승화시켰다.
 컨설턴트일 을 하는 한바로는 매사에 주위에 반응에 금방 반응하는 독설가이면 부정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유언장의 공개되고 유산을 받기위해 할아버지의 수수께끼 같은 질문을 풀기위해 답을 알아내는 과정에서 주인공은 조금씩 변화되는 과정을 우화를 통해 너무나 잘 묘사하고 있다.

할아버지는 손자인 바로에게 정말 주고 싶은 유산은 보이는 물질이 아닌 마음의 쿠션이 넓고 어떤 절망적인 상황과 자극에도 쉽게 반응하지 않는 긍정의 힘을 아는 사람으로 변화 시키고 싶었다.

즉, Response + Ability = Liberty
(마음의 쿠션을 키우면 자유로워진다 )<- 이 말속에 모든 게 함축되어있다.
마음의 쿠션을 키우면 진정한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다는 거다.

우리 삶의 중심에 ‘쿠션’이 있다면 우린 영혼은 외부로부터, 내면의 적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거다.
->마음의 쿠션을 키우는 첫 번째 지혜
[자극과 반응 그 틈새에는 새로운 가능성의 공간이 있다]

->두 번째 지혜
[공간내부의 불순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고 고결함으로 가득 채우자]

->세 번째 지혜
[매 순간 올바른 반응의 선택능력을 키워 진정한 자유를 누리자]

->네 번째 지혜
[보이는 가치, 즉 물질보다 보이지 않는 가치가 훨씬 더 중요하다.]
이 네 가지를 지켜 인생의 운전대를 늘 바른쪽으로 돌리자.
자 이제 Start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