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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종합 체력 5가지 [깨어짐, 깨달음, 깨어있음, 깨끗함, 깨부숨]

사람의 몸의 오장인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이 빠지면 안 되는 것처럼, 우리 영혼의 5가지 오깨가 빠지면 안 된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많게는 몇 십 년에서 적게는 몇 개월 수많은 개월 수가 신앙의 지표를 나타내는 것처럼, 포장되어 있다.
주님이 보시는 것은 신앙생활의 년 수가 아닌 우리의 영적인 상태인데 말이다.
어제, 어떻게,....내 자아를 없애고 주님으로 그 안을 채워서 만났느냐가 중요하다.
시점은 중요하지 않다.

흔들리자 않는 믿음...

뿌리가 땅 끝 깊이 뿌리내려.. 어떤 시련이 와도 뽑히지 않는 그럼 나무가 되고싶다고 오깨를 읽으면서 깨달았다.
하지만, 그전에 단계적으로 나아갈게 있다.
순차적인 단계인 깨어짐-> 깨달음-> 깨어있음-> 깨끗함-> 깨부숨 서로가 연결되어 하나님의 가르침의 이르도록 내 영혼을 만들어가야 한다.
그중에 난 깨어짐에 대해 3번을 읽었다.
5가지 중 제일 첫 번째 내 자신을 깨어야 하는 일...

예수님의 12제자중 가장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던 베드로 그 베드로의 깨어짐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깨어짐은 우리 편에서 보면 내려놓음이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 보면 세우기 위한 무너뜨림이라고 하셨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매번 깨어지게 몇 번이나 보여주었지만, 또 그걸 잊고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아신 예수님은 베드로를 몇 번이나 배려를 하셨다.
바로 베드로가 깨어짐을 기다리고 그걸 회복하시도록 기다리신 거다.

마음의 모든 것을 주님께 내려놓아야 주님은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그 다음 것을 채워주신다.
그래야 그 다음 단계인 깨달음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내 자신은 매번 베드로처럼 깨어짐에서 나를 못 깨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양파처럼 깨면 그 안에 또 다른 자아가 숨어있는 나...
하나하나 벗겨서 마지막에 하나도 남김없이 다 내려놓아 깨달음, 깨어있음, 깨끗함, 깨부숨으로 나아가야 하지만, 깨어짐에서 막혀서 3번을 읽어 내려갔다.
그만큼 힘든 일 같다.
하지만, 내 자신을 내려놓을 때는 아주 쉬운 일이 되는 건지 모르겠다.
주님이 그 다음 것을 위해 채워주시기에...

이 책을 읽음으로 내안에 오깨가 자리 잡았다.
완벽하게 자리 잡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 내 영혼에 무엇이 필요한지는 알았다.

이제 실천하는 일만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