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꿍! 우리아기 예쁜 얼굴의 앞표지와 뒷표지예요.

책에 대한 설명이 다 나와있죠~

앞표지에는 소근육 발달 프로그램책!

뒷표지에는 책의 내용과 책의 장점에 대해 나와있어요.

앞표지의 분홍색 화살표부분을 두손가락으로 잡고 빼면 아기의 눈동자가와 놀이개가 옆으로 왔다갔다해요.

표지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시킵니다.

오른쪽 페이지의 분홍색 화살표 부분을 잡고 옆으로 왔다갔다 움직이면 모자가 왔다갔다해요.

왼쪽의 연두색 화살표를 움직이면 귀를 움직이는 예쁜 아이의 얼굴을 볼 수 있구요.

오른쪽 하늘색 화살표를 잡아당기면 메롱하는 장난스런 아이의 얼굴을 볼 수 있어요.

왼쪽의 노란색 화살표를 당기면 팔이 내려가고 올리면 팔이 올라가요. 신난 아이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했어요.

오른쪽의 보라색 화살표를 당기면 웃고 있던 아이가 눈물을 흘리며 울어요. 참 슬픈 얼굴이죠.

왼쪽의 보라색 화살표를 당기면 아이가 숟가락에 밥이 가득하고 밀면 밥을 먹어요.

오른쪽 빨간 화살표를 당기면 아이가 우유를 먹는답니다.

왼쪽의 노란색 화살표를 당기면 비누방울이 생기구요.

오른쪽의 분홍동그라미에 손가락을 넣고 왔다갔다하면 아기의 얼굴이 왔다갔다해요.

 

이 책은 말이 필요 없는 책인거 같아요.

울 아들이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소근육발달책이라 그런지 울아들은 완전 장난감처럼 잘 가지고 놀아요.

책을 가지고 논다라고 표현하긴 좀 그렇지만 정말 잘 가지고 노네요.

이 책을 한번 읽어주며 활용법을 알려줬더니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이 책을 펼치며 혼자 놀더라구요.

활동적이라 책에 집중을 잘하지 못하는 아이라면 더욱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그리고 이 책은 백인, 황인, 흑인의 아이들이 등장함으로 인종에 대해서도 그림으로 알려주어요.

외국인을 만났을때 거부감을 없앨수 있을것 같네요.

 

울아들이 혼자 노는 모습 입니다.

 

혼자서 척척~~~

아이가 혼자 너무 잘 가지고 놀기에 찢어지진 않을까 걱정도 해봤는데..

워낙 튼튼하게 만들어놓은지라 흠집하나 없네요.

좋은 그림, 좋은 내용, 좋은 기능에 튼튼함까지 더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