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입해본 행복한 논술 이었다.--------------------------------------------------------------------------

논술용으로 아이들에게 잡지처럼 재밌게 읽히고 싶은 생각에 구입을 해보았다. 일단 책 내용이나 구성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논술용 교재였다. 이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해보거나 느낀점을 발표해보는 식으로 논술수업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교재이다.

 

이번 달의 교재를 살펴보면---------------------------------------------------------------------------------

46호(9월호) 초급에서는 ‘겨울올림픽 응원’ 이 주제이다.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겨울올림픽이 열리는데 이 교재에서는 

겨울올림픽 종목을 공부하고, 올림픽을 잘 치르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아보는 식이다.

겨울올림픽을 주제로 고대 그리스 올림픽 이라는 책도 읽고 심화학습을 할 수도 있다. 

 

이번 달의 교재의 순서는------------------------------------------------------------------------------------

행복한 책 읽기 [개미나라는 왜 여왕개미가 다스릴까?]
초급 주제 학습 - 겨울올림픽을 응원하자
1차시-겨울올림픽을 배우자
2차시-올림픽 성공에 힘을 보태요
이해가 쏙쏙
3차시(주제와 만나는 책)-[고대 그리스 올림픽]
4차시(닮고 싶은 위인)-조선 최고의 의사 허준
참 잘했어요(스티커)
세계 지도

 

아이들과 시간 투자해 이 교재에 나와있는 책도 찾아읽고 교재에 나온 내용도 읽어보면서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면 더 좋은 논술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논술용이지만 재밌는 잡지같은 것을 구하고자 했던 내 생각과는 좀 멀었던 책이다.